【 청년일보 】 메디톡스는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수출명 주보)에 대한 미국 내 ‘21개월 수입 및 판매 금지 명령’이 15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을 거부해달라고 요청한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장을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나보타’의 미국 내 수입과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 재고 판매 금지는 해당 명령의 발효 시점부터 확정됐다. 미국 대통령의 심사 기간 동안 나보타를 수입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허용됐던 공탁금 제도도 더 이상 허용되지 않으며 지불된 공탁금도 원고(메디톡스와 엘러간)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메디톡스 측에 따르면, 이번 명령은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 위반한 제품이라 판결한 ITC의 지난해 12월 16일 최종 결정을 근거로 한다. ITC는 대웅과 에볼루스, 메디톡스와 엘러간, ITC 소속변호사(Staff Attorney)의 참여 아래 광범위한 증거개시 절차와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전문가 검증, 증거심리를 위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 대통령이 ITC의 최종판결
【 청년일보 】 한율은 자연 발효 홍매실 초를 함유해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바르는 피부 소화제 '다홍매실 비움 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유해 환경은 피부 면역력을 약화시켜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미용 시술 증가와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에 한율은 손상된 피부 에너지와 지친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에 주목해, 바르게 비우고 제대로 채워주는 신개념 0단계 에센스 ‘다홍매실 비움 초’를 기획했다.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 발라 피부 소화제 역할을 하는 부스팅 에센스다. 한율은 국내 대표 매실 산지인 전남 광양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홍매실을 5년 동안 자연 발효한 홍매실 초만을 제품에 담아냈다. 천연 소화제로 유명한 매실은 비타민과 구연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햇빛을 받으면 그 부위만 붉게 익는 홍매실은 흔히 사용하는 초록 매실보다 더 많은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어 약재로도 쓰였던 귀한 재료다. 한율 관계자는 "'다홍매실 비움 초'는 단 한 번 사용만으로도 pH 균형을 조절해 건강한 피부 환경을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