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8일 ‘간편한 하루’를 선보이며, 발효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앞서 파스퇴르는 지난해 1월 ‘위편한 하루’를 출시한 바 있다. 8일 파스퇴르에 따르면 ‘간편한 하루’는 프리미엄 발효유로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2460mg, 밀크씨슬 추출물 130mg, 효모 추출물 16mg, 감초 16mg과 함께 4종의 복합 유산균이 들어 있다. 이 제품에는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락토프리 특허공법이 적용됐다. 보통 발효유에는 일부 유당이 남아 있는데, 특허공법을 적용하면 유당을 분해할 수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배 아픔 없이 편안한게 섭취할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간과 장이 편안한 건강 발효유로 간편하게 하루를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정식 기자 】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목장형 유가공업체가 생산한 우유와 치즈, 발효유 등 224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7개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등교 개학으로 수요가 증가한 우유 등의 위생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생 기준 위반 제품은 농후발효유 3건, 발효유 3건, 우유 1건이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제조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목장형 유가공업체 100여곳을 대상으로 한 위생점검에서는 위반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