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연일 지속되는 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식품업계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달래 줄 '각양각색'의 먹거리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개성 넘치는 씹는 맛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먹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여름 입 안의 피서지가 되어 줄 시원한 먹거리를 소개한다. ◆ "입안을 시원하게"…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주목 전 세계 파인트 판매 1위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진 '벤앤제리스'는 꾸덕하고 달콤한 '미국 맛'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벤앤제리스는 전국 주요 GS25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SG 푸드마켓(도곡·청담점)과 PK마켓(하남·고양·위례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공덕·도곡·잠실·문정·삼성·서초·기흥점),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점)에서도 판매된다.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 쿠팡을 통해 온라인 배송(서울 및 수도권 한정) 역시 가능하며, 배달 전문 매장인 선릉 DV점에서는 DV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도 선보이고 있다. ◆ '아삭아삭' 달콤한 과일의 맛…CU '과일 얼음컵' 3종 출시 편의점 'CU'는 얼음 판매량 증가에 발 맞춰 과
【 청년일보 】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 속, SNS상에서 '방구석여행' 키워드가 화제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당장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집에서 지난 여행을 추억하거나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방구석 간식'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식·음료업계는 방구석 여행과 함께 즐기기 좋은 이국적인 느낌의 일명 '방구석 간식'으로 휴양지에서 맛본 열대과일 디저트, 해외 유명한 아이스크림 등을 소개했다. ◆ '상큼 달콤' 열대과일 디저트…"내 방이 바로 휴양지" 먼저, 청과브랜드 돌코리아는 상큼달콤한 풍미가 가득한 열대과일을 건조한 과일 간식 '돌 건과일 2종'을 선보였다. 과일이 가진 본연의 맛과 향, 쫄깃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으며 각자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건 파인애플', '건 망고' 2종으로 구성돼 있다. 건과일은 휴양지의 인기 쇼핑 아이템으로 꼽히는 제품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특히 간단한 홈술 안주로도 잘 어울려 해외 맥주와 함께 즐기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돌 건과일'은 열대과일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