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봉사 대상'과 '국회 정무위원장상' 그리고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 봉사에 공로가 지대한 개인·단체·기관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11회를 맞이해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개인 수상자로 참석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수상자 중 12명에게만 수상되는 상으로 그 의미를 더하였다. 신한카드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아름인 도서관'을 10년째 운영해 해외 6개 지역을 포함해 총 500개를 설립,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기부 전용 '아름인' 사이트를 2005년 5월 오픈해 현재까지 총 55억원 모금 및 150개 기부단체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사랑의 계좌 및 우수리 등 신한카드 임직원 급여나눔을 통해 총 180명의 희귀난치병 환아의 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 독자적으로 차별화된 금융교육 프
【 청년일보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봉사상 관련 기록 보존 연한이 5년이라는 동양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기록원은 동양대가 봉사상 기록을 실제로 없앴다면 무단파기 행위이자 실정법 위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학교 측에 대한 실태조사를 검토 중이다. 6일 국가기록원이 2015년 발간한 '대학 기록물 보존기간 책정기준 가이드'에 따르면 학생포상 및 징계 관련 기록물의 보존기간은 '준영구'로 분류돼있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따른 법률'상 공공기록물의 보존기간은 영구, 준영구, 30년, 10년 등으로 나뉜다. 준영구 보존대상 기록물은 국민 개인 생애주기에 해당하는 70년간 보관해야 한다. 대학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관리 대상으로 이 기준을 따른다. 국가기록원 가이드는 포상 관련 기록물의 보존기간을 '준영구'로 책정한 사유로 "학생 포상은 학적 기록의 근거자료로 열람의 개연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해당 가이드가 나오기 이전에도 대학기록물 공통지침 상 포상 관련 기록물은 30년간 보관하도록 돼 있었다. 포상 관련 기록물에는 포상내용과 관련 증빙자료도 포함된다. 공공기록물은 폐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