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열린 채용 기회 보장을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삼성의 2021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필기시험 직무적성검사(GSAT)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대졸 신입사원을 정기 채용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온라인 GSAT을 진행한다. 온라인 GSAT이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된 만큼, 이번 시험은 서버 장애 등 돌발 상황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 앞서 삼성은 GSAT을 앞두고 최근 임직원 대상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GSAT은 오전, 오후 한 차례씩 이틀간 총 4개 조로 문제를 달리해 진행된다.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모두 5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사전점검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이다. GSAT 응시자는 집에서 개인 컴퓨터를 활용해 시험에 응시하고,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응시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치르는 본인의 모습을 촬영해야 한다. 삼성은 9일까지 GSAT을 진행하고, 통과한
【 청년일보 】 ◆ LG화학, 연 매출 첫 30조원 돌파…영업이익 두 배 증가 "2조원대" LG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총 2조3천532억 원으로 전년보다 18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힘. 매출은 30조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LG화학의 매출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순이익도 1조864억 원으로 전년보다 188.9% 늘었음. 4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6천736억 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334억 원) 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작년 3분기에 비해서는 25.3% 감소. 4분기 매출은 8조8천858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9% 증가. ◆ 인트론바이오, 지난해 매출 454억...전년 比 444%↑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 매출액은 118억원으로 전년보다 436.3% 늘었음. 이 회사의 지난해 누계 영업이익은 162억 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4억 원으로 전년 83억 원보다 444.3% 상승. ◆ LG생활건강,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코로나19 무색"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