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1번가가 ‘빠른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와 상생협력의 선순환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다. 6일 11번가에 따르면 ‘11번가 빠른정산’은 주문 당일 발송으로 고객에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를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최근 6개월 간 11번가 내에서 ‘오늘발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면서, 이행률 99%를 유지하고, 판매자 평점 3가지 항목에 대해 90점 이상을 받은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수 판매자는 오늘발송 상품을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면 다음날(일요일, 공휴일 제외) 11번가로부터 정산금액의 70%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30%는 고객이 11번가에서 구매를 확정하면 다음날 정산된다. 기존에는 최대 10일 정도 후에나 정산을 받을 수 있었다. 구매 고객이 구매확정을 해야만 다음날 100% 정산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1번가 빠른정산’ 도입으로 판매자는 고객이 결제한 뒤 2~3일 만에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발정산 대비 7일 정도 앞당긴 수준이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당일발송으로 11번가 고객들에게 양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준 판매자 분들께 수수료 없이 업계에서 가장 빠른
【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서며 제약바이오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모집 부문은 ▲휴온스글로벌 바이오인허가품질관리, IT인프라보안, 재무, 품질보증, 해외영업 ▲휴온스 제약영업(로컬/종합병원), 사업제휴, PV/MI, 영업지원, 당뇨센터 간호사, 개발, 온라인 마케팅, 분석연구, 제품개발, 약효평가, 임상, 인허가, 도매영업 ▲휴메딕스 분석연구 , 개발 ▲파나시 메디컬 영업, 품질보증, 생산, 수출입 영업지원 등 총 26개 부문이다. 이 중 휴온스 국내 제약영업(로컬, 종합병원) 2개 부문은 신입 채용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 4일까지 휴온스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1년 2월)라면 학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역 장교 및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행동패턴검사,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채용건강검진까지 총 5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휴온스의 직무 적응 지원 제도를 통해 기업 및 직무적합도, 개인 역량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휴온스는 제약 영업이 생소할 수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11번가와 지역 생산 농가가 함께 노력해 판매가 부진했던 제철 농수산물을 살려냈다. 11번가는 코로나19 사태가 휩쓴 2~6월 해양수산부, 서울시, 농협 등과 적극 협업해 총 120억 원에 달하는 국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국내 토종 오픈마켓으로서 11번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농산물 유통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농민들의 판로 확보와 농산물 수급 안정에 앞장서 왔다”며 “국내 지자체 및 협동조합들과 협동한 시너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2월부터 지자체 및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으며, 매주 판매 기획전을 실시해 1,000여 곳의 지역 셀러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약 70만명의 고객들이 총 120억 원에 달하는 지역 토종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MD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단독 상품을 기획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3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전을 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