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큐원 홈메이드플라자에서 전날 열린 '베이커리 및 카페 음료 메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브큐의 협력업체 삼원티앤비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최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해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 사이트에서 행해지는 양방향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이다. 이번 세미나는 약 300여명이 사전 신청해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는 ▲매장 규모에 맞는 오븐 선택법 ▲냉동베이커리 응용 메뉴 제안 ▲봄 시즌 카페 음료 메뉴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서브큐 소속 정종규 제과기능장이 시연한 냉동베이커리 응용 메뉴는 서브큐의 스콘, 크로와상, 크라운, 브라우니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와 아침식사 대용 메뉴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몽블랑 크로와상', '후르츠 크라운' 등은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간편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차, 음료 전문 기업인 삼원티앤비
【 청년일보 】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냉동베이커리 스콘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콘은 영국을 대표하는 소형 퀵브레드(발효시키지 않는 빵)로 영국식 애프터눈 티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재료와 조리법은 간단하지만 촉촉한 식감과 풍미를 살려 맛있게 조리하기는 의외로 까다로운 메뉴로 꼽힌다. 이번에 삼양사가 출시한 냉동베이커리 신제품은 크랜베리, 초코 헤이즐넛, 얼그레이 등 총 3종이다. 크랜베리 스콘은 미국산 크랜베리를 함유해 잼이나 크림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삼양사 서브큐는 자체 기술을 활용해 영국 정통 스콘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풍미와 질감을 가진 스콘을 냉동베이커리로 구현했다. 이 제품들은 해동 후 오븐에서 약 20~25분간 조리한 뒤 곧바로 제공할 수 있으며 냉동 상태로 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서브큐 관계자는 "차와 음료에 곁들이기 좋은 소형 빵 스콘은 카페 등에서 사이드 메뉴로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소규모 카페, 베이커리 등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 외식업 운영주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텔, 레스토랑, 단체 급식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