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지난달 31일 오후 8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실리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 3분쯤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5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그는 공장 대표로 발견 당시 공장 안에 쓰러져 있었다. 발생한 화재로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다. 경찰은 1일 "범죄 혐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본다. 하지만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
【 청년일보 】 20일 오후 9시 5분 부산 북구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 화장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화재는 소방서 추산 400만원 재산피해를 냈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사는 70대 주민이 연기를 조금 마셨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집주인이 외출한 상태에서 불이 나 이웃 주민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