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14일 오전 1시부터 4시까지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등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노후 대외채널통합시스템 교체작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승인,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한 사고 신고 등 일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노후 시스템 교체는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신속하게 작업을 완료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소비자들의 관심(온라인 정보량)을 가장 많이 받은 은행은 신한은행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대비 소비자들의 관심지수가 높은 은행은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 이하 카카오뱅크)로 조사됐다. 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개인 의사' 피력이 활발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9개 채널을 대상으로 은행 자산규모 10大 시중은행의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뉴스, 정부/공공, 기업/단체 등 채널과 특수 국책은행, 지방은행, 제2금융권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뉴스 채널을 제외한 것은 금융 소비자의 의중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스포츠 기사를 제외하기 위한 의도도 있다. 조사대상 은행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은행 자산규모(연결재무제표 아님) 순으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 우리은행(은행장 내정자 권광석),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등이다. 조사결과 자산규모 360조204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직원들이 참석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신입행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5주간의 신입행원 연수원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후반부에는 부모님들의 사랑과 애정을 전하는 따뜻한 영상 메시지가 깜짝 상영돼 보는 이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이동빈 은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기계발에 소홀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디지털 친화적인 밀레니얼 세대인 만큼 수협은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64명의 신입행원들은 전국 영업점으로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 청년일보=정재혁 기자 】
【 청년일보 】 예보가 지난 24일 수협은행과충남 태안군 곰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전했다. 행사에는 위성백 사장,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예보 임직원 30여명, 수협은행 임직원 40여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곰섬 어촌계사무소 앞 해안가와 길마섬 주변에서 태안군청·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각종 폐어구와 플라스틱, 썩은 갈대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안을 깨끗하게 정비해야 한다. 예보와 수협은행은 오전 정화활동 실시 후 곰섬마을에 마을발전기금과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어촌계 조합원이 운영하는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오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 소속 한의사·자원봉사자 등 의료봉사지원단이 동행해 어촌 어르신들에게 한방상담과 함께 침, 뜸, 부항 등의 한방치료도 병행했다. 예보와 수협은행은 평상시 각각 예금자보호 및 여수신업무 등 대국민 금융서비스라는 본연의 업무를 통하여 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이 설립이래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인 미얀마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16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소액대출(MFI) 법인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싱 미얀마'를 설립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7월 31일 미얀마 정부로부터 현지 MFI 법인 수협 마이크로 파이낸스 미얀마의 설립과 영업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삔마나 본점을 중심으로 레위와 딱꼰 두 곳에 영업점을 개설해 소액대출 영업을 준비해 왔다. 신(新)남방 지역에 남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미얀마는 지난 2011년 민간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개방이 시작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개발계획과 맞물려 외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금융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15세 이상 인구의 은행 계좌 보유율이 22% 수준에 그칠 정도로 금융산업이 낙후돼 있고, 돈이 필요한 서민들은 금리가 월 10~15% 수준인 사금융시장을 이용하고 있어 미얀마에서 소액대출은 일종의 서민금융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우리가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진심을 담아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