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KB손해보험이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 절차 간편화를 이룩한 가운데 이번에는 아파트화재보험 가입 절차를 업계 최초로 간소화했다. 이에 손보업계에서 선도적 디지털 보험사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다이렉트의 공공기관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해 아파트화재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다이렉트 모바일 아파트화재보험 간편가입서비스는 아파트 주소 및 동·호수 정보만 입력하면 청약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가입이 가능하다. 통상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단체보험 형태로 화재보험을 가입하지만 소유형태에 따른 보장이 차별화되지 않으며, 보장금액을 최소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자칫 보장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KB손해보험은 착안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기존 화재보험 가입 시 건물의 사용승인일, 층수, 면적, 구조, 업종 등 여러 항목을 가입자가 직접 확인하거나 입력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보험가입에 애로사항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 건물 주소만으로 승강기배상책임보험(승강기배책)에 가입할 수 있게 가입과정을 개선한 것에 이어 핸드폰 인증만으로도 청약이 가능하게 개선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B손해보험은 28일 지난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시스템을 적용한 승강기배책 모바일 간편가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공공기관 오픈 API 기술을 활용해 건물 주소만으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승강기배책을 출시하여 보험료 산출 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당시 KB손해보험의 혁신적인 청약설계 방법은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여 장안의 화제가 됐다. KB손해보험은 이전 혁신에 그치지 않고 올해 또 한번의 혁신으로 승강기배책 등의 기업성보험을 온라인(모바일 포함)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가입이 가능한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업성보험은 사업자 신분을 가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일컫는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DB손보)이 기존의 편리했던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과정을 더욱 개선해 소비자 편의성 증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DB손보는 26일 승강기 주소나 고유번호만 알면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승강기배책)에 가입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승강기안전공단(승강기공단)에서 API(Application programInterface)로 제공하는 승강기와 관련한 모든 정보들을 보험가입단계에서 바로 조회하고 계약에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는 승강기 고유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보험가입이 되도록 지난해에 구축했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이에 승강기 고유번호를 모르는 고객도 주소만 입력하면 해당 소재지에 설치된 승강기를 조회해서 명세까지 자동으로 반영되는 편리함을 누리게 됐다. 또, 여러 소재지에 있는 승강기도 하나의 계약으로 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에 각각 별도로 계약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도 사라질 전망이다. 아울러 DB손보는 앞으로 승강기배책 가입 내역을 직접 승강기공단으로 발송하기로 결정해 고객이 보험 가입 후에도 별도로 가입 사실을 신고해야 했던 불편함도 해소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승강기 사고에 대해 보상하는 전용 배상책임보험의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됐다. 삼성화재는 24일 승강기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하려는 건물의 승강기 고유번호 하나만 입력해도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부터 고객의 간편한 보험 가입을 위해 승강기 고유번호 하나만 입력하면 소재지부터 승강기 명세까지 자동반영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승강기 관리주체가 건물의 모든 승강기 고유번호와 종류 등을 직접 확인해 보험사에 전달해야 했다. 숫자 7자리로 구성된 승강기 고유번호는 승강기민원24 또는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서 주소를 검색하면 확인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삼성화재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 시 따로 보험가입내역을 신고할 필요없이 매일 자동으로 해당 승강기 데이터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전송된다. 지난해 9월 가입이 의무화된 승강기사고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 소유, 사용, 관리하는 승강기로 인해 우연히 발생한 사고에 따라 발생하는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한다. 의무가입대상 승강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리프트다. 이에 의무가입대상 승강기 관리 주체는 반드시 해당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