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학원비를 납부할 수 있는 '신한캠퍼스' 학원비 모바일 납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캠퍼스는 전국 1만 4000여 학원과의 제휴를 통해 학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과 PC로 신한캠퍼스 제휴 학원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학원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비대면 원격결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제공하던 인터넷 홈페이지 기반 결제 기능에 모바일 웹을 통한 비대면 결제 기능을 추가해 바쁜 사회 생활을 하는 학부모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학원비를 납부할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신한캠퍼스 모바일 학원비 납부 서비스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없이 모바일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한캠퍼스’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 신한캠퍼스 이용을 위한 추가 회원가입 절차는 없으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할 수 있다. 로그인 후 납부를 희망하는 학원 지역과 학원명을 검색해 선택하고 납부 희망 금액, 결제 개월 수 등 결제에 필요한 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한 결제도 가능해 포인트를 이용하고자
【 청년일보 】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일요일인 22일 오전 제주 서귀포 앞바다까지 바짝 다가왔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250㎞ 해상에서 시속 28㎞로 북북동쪽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낮 동안 제주도 동쪽 바다를 지나 밤사이 부산 앞바다를 거쳐 동해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시간대별 예상 경로를 살펴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귀포 동남동쪽 약 90㎞ 바다에 위치하며 제주에 가장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어 오후 9시께 부산 남쪽 약 70㎞ 바다를 지나간다. 1시간 후인 오후 10시 부산 동남쪽 50㎞ 거리에 있을 때가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시점이다. 이어 23일 오전 3시께 독도 남서쪽 약 110㎞ 바다, 같은 날 오전 9시께 독도 동북동쪽 약 220㎞ 바다를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날까지만 해도 태풍 중심이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밤사이 태풍이 동쪽으로 가는 경향이 강해졌다. 오전 10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태풍 특보, 대부분 해상에는 태풍 또는 풍랑 특보가 발표됐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이미 기록적인 호우와 강풍에 시달리고 있다. 전날부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