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리온은 여름철 기온변화에 대응해 전국 영업소와 서울·경기지역 유통처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 창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지, 해충 방제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고온에 취약한 젤리 및 초콜릿, 파이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국 물류 창고의 냉방시설을 수시로 확인해 제품의 변형을 예방하는 한편, 각 영업소 창고의 온·습도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다. 오리온은 지난 2014년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 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강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다. 글로벌 품질안전 관리 차원에서 중국법인 물류창고에 설치된 냉방시설 점검도 강화한다. 오리온은 땅이 넓은 중국 지역 특성에 맞춰 냉장차를 이용해 제품을 배송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단계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이와 함께 3년 연속으로 서울·경기 지역 중소형 슈퍼마켓 등에 페로몬트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화랑곡나방을 포집해 소위 '쌀벌
【 청년일보 】 오리온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자사가 운영 중인 글로벌 제과 모든 공장들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FSSC 22000(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은 국제식품안전협회로부터 정식 인정 받은 식품안전 국제 인증이다. 원료부터 제조, 보관 및 용기 등 식품 분야에 특화되고 글로벌로 통용되고 있다. 이는 심도 있고 엄격한 식품안전 심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전 세계 주요 글로벌 식품 기업들이 도입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철저한 식품안전 및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SSC 22000 인증을 진행했다. 2013년 러시아 노보공장을 시작으로 러시아 뜨베리(2014년), 베트남 호치민(2016년), 하노이(2018년) 공장 및 지난해 한국 청주, 익산 공장에서 각각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의 랑팡, 상하이, 광저우, 셴양 등 4개 공장이 인증을 받으며 오리온 글로벌 모든 제과 공장들이 FSSC 22000 인증을 완료하는 쾌거를 올렸다. 오리온은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 Ameri
【 청년일보 】 맥도날드는 오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늘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맥도날드 '푸드세이프티 위크(식품안전주간)'을 열고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맥도날드는 식품안전을 비즈니스의 최우선의 가치이자 기준으로 삼고, 매년 전국의 임직원, 가맹점주, 국내외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실행 노력과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레스토랑의 크루들부터 매니저, 점장 및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가맹점주 등 모든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위크의 주제는 '식품안전은 나로부터'다. 각자가 주체가 되어 식품안전을 준수한다는 원칙을 토대로 한다. 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와 크리스 켐친스키 맥도날드 CEO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개인 위생 ▲교차오염 예방 ▲식품안전 관리 ▲소도구 위생관리 ▲최상의 상태로 제품 제공 등 5일에 걸쳐 매일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