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근당은 4일 신축년 새해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고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각 부문별 실적과 2021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종근당이 창립 80주년을 맞는 해로 ‘약업보국’(藥業保國)의 정신으로 한국 제약산업 현대화를 이끈 창업주의 신념을 계승해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K-Pharm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 경영목표인 ‘성장동력 발굴과 스마트경영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주도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새해에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안전에 근간을 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속도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마다 상이한 보관·유통조건과 적정온도를 접종할 때까지 엄격히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에 관련해서는 “국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염병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 제품의 조기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강립 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고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상황 속에서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며 경제·사회활동, 가족·친구와의 모임 등 일상 전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면서 우리 모두가 힘든 시간을 견뎌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한
【 청년일보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영신 부회장이 “새해에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멈추지 않고,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제약산업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상 및 신약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우리나라가 제약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부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희망찬 2021년 신축년 (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애쓰시는 제약산업계 종사자를 비롯하여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제약기업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혼란속으로 몰아넣은 감염병을 포함하여 암, 희귀·난치성 질환 및 미 충족 수요 질환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속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
【 청년일보 】 한국제약바이오협 원희목 회장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이 시기 우리 산업계가 반드시 성공해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원 회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변화와 불확실성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며 “무엇보다 치료제와 백신개발에 성공해 많은 국민들을 고통에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국민 성원에 부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산업의 저력과 역량을 각인시키는 2021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원 회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도약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의 광풍이 신년초에도 여전합니다. 이른바 선진국들조차 의료와 방역체계가 붕괴되고, 교역 봉쇄 등 자국 우선주의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가와 국민을 지킬 수 있는 보건안보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절감하는 시간들입니다. 자력으로 의약품을 개발, 생산, 공급할 수
【 청년일보 】 신년사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 갑)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택시갑 국회의원 홍기원입니다. 어느덧 2021년 하얀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자년(庚子年) 한 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긴 터널 속에서 일상을 잃어 버렸고 경제적․심리적 고통을 받았습니다. 희망이 가득해야할 새해가 왔음에도 무거운 현실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을 꿋꿋이 견디고 극복해 내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곧 보급됩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인내하여 희망의 밝은 새날을 맞이합시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지지에 힘입어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반년이 넘었습니다. 평택의 도약을 위해, 오직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쓴 시간이었습니다. 평택의 국회의원이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의 작은 현안 하나하나 직접 살피며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분주히 노력했습니다. 2021년, 평택은 살기 좋은 도시에 한 발짝 가까워졌습니다.
【 청년일보 】 주요 경제단체장들은 2020년을 맞는 신년사에서 일제히 현재 우리 경제가 위기라고 진단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 활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연근로, 법인세 인하 등에 대한 건의도 나왔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9일 신년사에서 "모든 것을 원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새 틀을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낡은 규제, 발목을 잡는 규제는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길을 터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기업들에는 "남다른 아이디어로 과감히 도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선제적인 연구와 과감한 투자가 절실하다"며 "사회 전반에 기업가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기업들이 투자와 생산을 늘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국가 최우선 과제로 인식돼야 한다"며 "정책기조가 '기업 활력 제고'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 법인세율·상속세 인하 ▲ 유연근로제 활성화 입법 ▲ 성과주의에 기반한 임금체계 개편 ▲ 근로조건 결정 개별·유연화 등을 건의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인터뷰에서 "기득권 구조 장벽이 그대로 존재해 우리 경제가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