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22일 천주교 부산교구청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로마 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장을 받는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한국신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신협 발상지인 부산에서 진행됐다. 축복장은 손삼석 요셉 천주교 부산교구청 주교가 김윤식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지난 60년간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키며, 서민과 소외계층 같은 세상의 약자를 돕고 금융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신협 측은 설명했다. 백현 바오로 신부는 “초창기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존엄과 사랑의 실천으로 시작한 한국신협운동은 지난 60년간 한결같이 서민의 경제동반자이자 우리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며 기여해왔다는데 큰 감동을 받았다”며 “특히 신협이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로 소외된 약자들을 돌보는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마땅히 널리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60년 전 신협운동의 선구자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님과 장대익 신부님으로부터 비롯된 신협운동이 지난 60년간 숭고한 이념과 철학을 바탕으로 국민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인간답게 살 수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신협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7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개최됐다. 신협은 콘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108개 작품 중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성과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총 상금 98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대상은 따뜻한 금융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진정성 있게 표현한 춘천신협 김경래 조합원의 ‘다자녀세대의 든든한 신협, 행복한 금융, 행복한 우리 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최준호 조합원의 ‘신협 어부바 댄스, 너와 함께 어부바’로 에너지 넘치는 영상과 생기발랄한 표정, 뛰어난 춤 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경래 조합원은 “평소에도 아이들이 1시간 동안 어부바송을 틀고 놀만큼 어부바송을 굉장히 좋아했다”며 “어부바송에 담긴 따스한 마음과 다자녀 대출 등 서민들을 위한 신협의 활동을 주변에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최우수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충청남도청 및 충남도 내 16개 지역신협과 함께 지난9일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 앞서 충청남도는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금을 조성하고 신협중앙회를 기금 운용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한 금융 지원 사업'은 충남도가 운용기관인 신협이 실행한 대출의 손실 일부를 분담해 신청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중심으로 재무적 심사를 최소화하여 대출심사를 진행한다. 선정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은 향후 3년 간 200억 원을 1.0% 내외의 저금리로 대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운용을 통해 도내 10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당수가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금 운용을 통해 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협과 충남도청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한 금융 지원 사업'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대구 동구 소재 팔공신협 본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대구‧경북지역 신협이 함께하는 '대구·경북 신협 상생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지역 신협들이 경북지역 농촌신협의 특산물 판매 장려를 위한 상생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신협 간 화합을 통한 도농 상생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구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우영광 단장(대구대건신협 전무)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도시지역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대구·경북지역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편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일 개최된 상생장터 기념식에서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조강래, 김종찬 신협중앙회 이사, 고광득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오균호 대구지역협의회장, 김재덕 경북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모든 참석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구경북 상생장터는 신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 청년일보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전국을 순회하며 광폭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 김 회장은 지난 5월 14일부터 두 달간 전국 615개 신협 이사장을 직접 만나 신협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전국 신협의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신협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각종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2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난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신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경기 침체를 이겨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는 전국의 신협 이사장들과 직접 만나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疏通) 경영에, 업무와 관련해 중앙회 부서장들이 참석해 질문에 즉시 답을 해주거나 애로를 해결해주는 즉문즉답의 화통(化通) 경영을 더 했다. 지난달 21일 제주지역에서는 현재 신협의 중점 추진사항인 '여신 구역 광역화'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있었다. 김 회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신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수십 년 만의 숙원사업이 이뤄진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신협운동 선구자 평전-희망을 눈뜨게 하라'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책에는 한국전쟁 이후 빈곤 속에 헤매던 서민들을 위해 헌신한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 장대익 신부, 강정렬 박사 세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세 명의 선구자들은 모두 한국의 서민들을 위해 한국에 신협운동을 시작한 인물들로, 가난 극복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는 1960년 5월 부산 성가신협을 설립하며 평생을 신협운동에 헌신했고 ▲장대익 신부는 한국에서 두 번째 신협인 가톨릭중앙신협을 설립해 전국에 신협운동의 불씨를 확산하는 데 힘썼으며 ▲강정렬 박사는 한국신협연합회 초대회장 및 아시아신협연합회 초대 사무총장을 맡아 세계신협 간 이해와 협력 증진에 앞장섰다. 신협사회공헌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차인표 배우 또한 '희망을 눈뜨게 하라'의 발간을 축하하며 "초창기 신협에서는 '아리랑'의 가사를 바꿔 '비 오는 날에는 우산이 있고 우리의 살림에는 신협이 있네'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 우리가 장대비를 맞으며 종종걸음을 칠 때 신협은 우산을 받쳐주는 그런 존재"라고 평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운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신협체크카드 홍보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신협 체크카드의 장점을 알리고 더 많은 소비층에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신협체크카드 홍보영상을 길이와 장르에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하지만 원본 파일 해상도는 최소 1920 X 1080 이상의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한다. 시상은 전체 응모작품 중 전문성, 완성도, 창의성, 홍보성 등의 시상기준을 통해 대상(1팀), 최우수(2팀), 우수상(2팀), 장려상(5팀) 등 총 10팀을 선정, 수상팀에게는 대상 1200만 원, 최우수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등 총 3,1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 결과는 9월 말 신협 홈페이지 및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으로, 수상작의 저작권은 신협중앙회로 귀속되며 심사결과 기준점수 이상 작품이 없을 경우 일부 시상은 수여되지 않을 수도 있다. 접수방법은 제작한 응모영상을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응모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신협중앙회는 13일 60주년을 맞아 운영 혁신을 지속하고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체성과 포용성을 확대하는 가치지향 조직 ▲유사·중복기능을 통폐합하여 핵심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효율적인 조직 ▲도전하고, 경쟁하고, 책임지는 성과중심 조직 ▲외부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조직을 지향하며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융'과 '협동조합'이라는 '두 바퀴 조직'으로 전환해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기존 사회적경제부를 '신협행복나눔부문'으로 확대한다. 새롭게 확대 개편되는 신협행복나눔부문을 통해 이미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지역특화사업, 다자녀지원, 효(孝)지원, 8·15해방대출 등 신협 7대 포용금융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여 향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금운용부문에서는 여신부를 투자금융1본부, 투자금융2본부로 확대하여 ▲부동산금융(1,2)팀 ▲기업인프라금융(1,2)팀 ▲ 글로벌금융(1,2)팀을 편제한다. 이를 통해 최근 자금운용시장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간편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를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탈퇴가 가능하고,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또 메인화면, 이체, 조회 등 메뉴 전반의 구성 및 배치 등을 최적화하여 직관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UI/UX 및 간결한 디자인 구성으로 사용자 체감속도를 개선하고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온(ON)뱅크'는 간편 거래부터 음성 뱅킹까지 가능해 신협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공인인증서 사용을 최소화하고 패턴, 지문, 얼굴,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온(ON)뱅크’ 가입은 물론 이체, 상품가입, 뱅킹 거래 등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메인화면에서 전체 계좌를 한눈에 볼 수 있고, 200만원까지 보안 매체 없이 즉시 이체가 가능한 '소액이체 서비스'가 제공된다. SNS(연락처, 카카오톡)이체는 100만원까지 가능하며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다.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간편 이체 및 메뉴 이동이 가능한 음성 뱅킹 서비스도 신설해 모바일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ON)뱅크'를 통해 체크카
【 청년일보】 신협중앙회는 3일 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신협,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우리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전하고 "특히 목표기금제의 기본 틀을 완성해 조합의 부담을 줄이고, 재무상태조합을 경영 정상화의 길로 이끌며 새로운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협 60주년의 핵심 키워드로 '변화'를 꼽은 김윤식 회장은 "불확실한 시대 흐름을 타계하기 위해 변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하고 복잡하며 모호한 뷰카(VUCA - 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의 시대에는 크고 강한 조직이 아닌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된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와 근거리로 접근이 중요해진 만큼 “조합과 조합원 사이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One Union(하나의 신협)’으로 신협의 공동유대 칸막이를 낮추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는 2020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신협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500만 원 상당의 'Happy 어부바 year'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 명절과 연초에 집중되는 소비 지출에 신협 체크카드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Happy 어부바 year'설맞이 이벤트는 신협 체크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이용실적에 따라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이용실적 1만 원 이상부터 누적 결제금액 최대 150만 원 이상까지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총 816명에게 최대 100만 원 상당의 55인치 TV 및 50만 원 상당의 헤어드라이어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지방세, 공과금, 대학등록금, 아파트 관리비 등 일부 사용실적은 제외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2월 말 신협 홈페이지 안내 및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2019년 신협 체크카드 매출액 2조2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으며, 체크카드 시장 평균 성장률 대비 약 4% 높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년간 체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가 2020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협중앙회는 홈페이지(cu.saramin.co.kr)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고,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의 스펙보다 직무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연령, 학력, 전공 제한뿐만 아니라 토익 등 어학성적 제한까지 완전히 철폐했다. 일반직군은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신협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할당은 지역 연고자(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지원 가능)를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최초 발령지는 지원한 지역과 다를 수 있으나, 순환 근무 시 연고지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IT직군은 IT개발 및 관리 분야를 선발하며 관련 자격증(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Oracle/Informix)·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필수)을 보유해야 한다. 신협중앙회 박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