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 1조 3,034억 원의 매출과 1,0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수치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조 1,767억 원의 매출, 158.9% 증가한 9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국내 사업의 경우 13% 증가한 7,418억 원의 매출, 62.3% 증가한 8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4,452억 원으로 9.8% 성장했고, 9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하반기에도 강한 브랜드 육성 및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개선의 경영전략을 지속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천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한율, 메디안, 리리코스, 해피바스, 려,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오설록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부한 20억 2천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올해 상반기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곳에 전달한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825억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3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한편 아리따운 물품나눔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