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19 KBO리그 3경기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모두 취소됐다. 부산 사직(NC vs 롯데), 수원(삼성 vs KT), 대전(SK vs 한화) 3경기는 22일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서울 잠실구장) 경기와 오후 5시 열릴 예정인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 더블헤더 2차전(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만 예정대로 열린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오전 일찍부터 많은 비가쏟아져 NC vs 롯데 경기는 이틀 순연된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까지 예비일에 재편성된 경기가 13경기, 편성일을 잡지 못해 추후 편성으로 남긴 경기가 5경기다. 추후 편성 경기 중 두산-LG, NC 다이노스-두산(이상 잠실구장), SK-한화 3경기는 순위와 직결된 경기라 반드시 치러야 한다. 두산은 선두 SK를 1경기 차로 바짝 쫓고 있다. 두 팀과 3위 키움 히어로즈가 벌이는 피 말리는 선두 경쟁은 시즌 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까지 팀 별로는 가을 잔치 출전을 확정한 4위 LG가 가장 많은 8경기를, 3위 키움이 가장 적은 3경기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 결승전을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결승전에서 '에이포스'팀과 '루디프로젝트'팀이 치열한 접전을 치렀으며 최종 우승은 '루디프로젝트'팀이 차지했다. 우승한 '루디프로젝트'팀은 상금 300만원과 야구용품 70만원 상품권을 수상했다. '2019 신한 쏠(SOL) 사회인 야구대회'는 2018-2020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한 대회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사회인 야구선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17일 남양주 크낙새 야구장에서 32개팀의 경기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상금은 1800만원 규모이다. 신한은행은 참가한 모든 팀에게 야구용품 상품권을 제공하고 토너먼트 다음 단계로 진출할 때마다 수상하는 야구용품 상품권 금액이 추가 적립되는 방식을 적용해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는 출전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관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함
【 청년일보 】 신협중앙회가 스포츠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2019-2020시즌 스폰서 계약을 맺은 kt위즈가 신생구단임에도 불구하고 6위를 기록해 올해 포스트 시즌의 마지막티켓을 넘볼 정도로 성과가 좋다. 이에 신협은 KBO 막내 구단인 kt위즈 후원을 통해 프로야구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신협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신협은 kt위즈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신협 스폰서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신협 홍보부스에서 룰렛 게임을 통해 어부바 인형, 저금통, 장바구니 등 다양한 어부바 굿즈를 증정하는 '신협 어부바 행운 룰렛 EVENT'가 펼쳐졌으며, 신협 조합원과 임직원 등 390여 명의 열띤 단체 응원전도 펼쳤다. 이날 KT는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역전승해 5위 NC 추격을 이어갔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신협홍보 영상 송출, 전광판을 통한 신협 퀴즈이벤트, 어부바 캐릭터 시타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홈야구팬을 대상으로 한 신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한편 이날 시구자로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