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사조대림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FRYDAY(프라이데이) 더 바삭한 치킨&치즈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전했다. 'FRYDAY(이하 프라이데이)'는 사조대림이 지난해 말 새롭게 론칭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이다. 금요일을 뜻하는 FRIDAY(프라이데이)에서 FRI(프라이)를 동일한 발음과 '튀기다'라는 의미의 FRY(프라이)로 변형해, ‘주말을 앞둔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처럼 프라이데이와 함께 맛있게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말 프라이데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순살치킨과 양념감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바삭한 치킨&양념감자'를 출시했는데,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구성의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 확장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라이데이 더 바삭한 치킨&치즈볼'은 100% 국내산 닭고기 안심살로 만든 순살치킨과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치즈볼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전용 튀김옷을 입혀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조리하면 더욱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
【 청년일보 】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에어프라이어 보급과 외식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 등으로 식용유 매출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식용유 소매점 매출액은 2016년 3228억7200만원에서 2017년 3191억1600만원, 2018년 3111억9200만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2019년 1∼3분기는 2489만900만원으로 집계됐다. aT 관계자는 "간편식 소비 확대와 외식 소비 증가로 가정에서의 식용유 사용이 감소했고, 여기에다 요리할 때 건강을 생각해 기름을 적게 사용하려는 경향과 에어프라이어의 보급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종류별 점유율은 2019년 1∼3분기 기준 캐놀라유 35.6%, 대두유 21.8%, 올리브유 16.6%, 포도씨유 11.9% 등의 순이었다. 지난 4년간 대부분 식용유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샐러드나 파스타 등에 주로 쓰이는 올리브유는 13.9%에서 16.6%로, 기타 식용유는 6.7%에서 9.9%로 오히려 비중이 높아졌다. 분기별로 매출이 가장 높았을 때는 설과 추석이 포함된 1, 3분기였다. 2019년 1분기와 3분기 매출은 각각 924억3600만원, 1077억
【 청년일보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치킨류 신제품 출시에 이어 내달 돈까스류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 7월 '바로 바삭 카츠' 시리즈 3종을 선보이며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군을 구축하고, 치킨류, 떡튀김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전용 제품군 8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35% 가량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매출처는 아워홈 자사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을비롯한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아워홈은 관련 상품 인기에 따라 5월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고추바삭 통살치킨'을 추가 출시하고, 내달 '남산왕돈까스', '남산왕치킨까스'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군은 수분을 낮춘 빵가루로 튀겨내 더욱 바삭하며, 긴유탕처리공정 시간을 거친 후 완조리에 가까운 상태에서 급속 냉동돼 조리시간을 절약해준다. 에어프라이어조리에 적합하도록 표면을 오일 코팅 처리한 점도 특징이다. 이날 출시한 '바로고추바삭 통살치킨'은 튀김가루에 청양고추를 갈아넣어 알싸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닭다리살이통째로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이 우수하며 술안주나 간식용으로 즐기기
【 청년일보 】 에어프라이어 제품이 브랜드별로 조리 속도와 소음, 소비 전력량 등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에어프라이어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리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시험 대상은 대우어플라이언스·대웅·롯데알미늄·리빙웰·매직쉐프·보토·일렉트로맨·키친아트·한경희생활과학 등 9개 브랜드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는 조리속도가 빠르고 내부 위치별 온도가 균일할수록 상대적으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시험 결과 조리속도는 6개, 온도 균일성은 7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냉동 감자튀김 300g을 넣고 200℃로 작동시킨 후 조리 완료 시간을 측정한 결과 최대 10분 정도 편차가 벌어졌다. 대우어플라이언스·대웅·롯데알미늄·일렉트로맨·키친아트·한경희생활과학 등 6개 제품은 조리속도가 15분 이하로 상대적으로 빨랐다. 리빙웰·매직쉐프 등 2개 제품은 조리속도가 20분 정도였고 보토 제품은 25분 정도로 상대적으로 느렸다. 바스켓 내부 공간의 위치별 온도 편차를 평가한 결과 대우어플라이언스·대웅·롯데알미늄·리빙웰·일렉트로맨·키친아트·한경희생활과학 등 7개 제품이 편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