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유통 노하우 총 집약”...이마트타운 월계점 그랜드 오픈
【 청년일보 】 이마트는 10개월간의 리뉴얼을 통해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을 오는 28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리뉴얼을 위해 지난 27년간의 이마트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했다.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 쇼핑 공간 및 상품 구성을 최적화해 복합 몰 형태의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마트타운 월계점의 가장 큰 특징은 이마트의 최대 강점인 그로서리 매장을 오프라인 매장만 할 수 있는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매장으로 강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비식품 부분은 압축하고 여기서 확보된 공간에 문화·엔터테인먼트부터 식음 및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테넌트를 도입했다. 실제로 연면적 5800평(1만 9173㎡) 규모의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기존 1100평(3636㎡)이었던 그로서리 매장을 1200평(3,966㎡)으로 확대한 반면, 비식품 매장을 3600평(1만 1900㎡)에서 500평(1652㎡)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로써 월계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