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1% 하락한 6651.9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내린 5783.8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9% 하락한 13879.33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6% 내린 3685.28로 장을 끝냈다. 이날 유럽 증시가 약세를 보인 데 대해 AFP 통신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 발언에도 시장의 의구심이 계속된 탓이라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이 최근 미국 하원에서 상당 기간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재확인했지만, 미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나타나면 결국 연준이 이를 뒤집을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봉쇄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인플레이션 우려가 억누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6625.94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22% 오른 5779.84로 장을 끝냈다. 반면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61% 내린 13864.81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29% 내린 3,689.10으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봉쇄완화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스테픈 인네스 악시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코로나19 회복세 속 모든 주식이 동일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빠르게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는 하락한 반면, 은행주는 반등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6612.2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1% 내린 13950.0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1% 하락한 5767.44로 장을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37% 내린 3699.85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이날 영국의 단계적 봉쇄 조치 완화 발표에도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에 집중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제가 어려운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런던 IG그룹의 조슈아 마호니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심리를 위축시키면서 유럽 증시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6624.0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77% 오른 13993.2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0.79% 상승한 5773.55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88% 오른 3713.4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부양책과 주요 경제 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등을 주시했다. 로이터 통신은 2월 유로존의 제조업 지수가 상승하면서 유로존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날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은 유로존 2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를 발표하면서 제조업 PMI가 57.7로, 전달 54.8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0% 하락한 6617.1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5% 내린 5728.33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16% 하락한 13886.93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51% 내린 3681.04로 장을 마쳤다. AFP 통신은 차익 실현 매물과 물가 상승 우려로 시장이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온라인 무역회사 IG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보샹은 AFP 통신에 "유럽 시장에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종료했다. 숨 고르기 장세가 펼쳐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 하락한 6748.86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 내린 14064.60으로 마무리됐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도 0.2% 빠진 3727.2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5786.53으로 보합세였다. 최근의 상승 흐름을 뒤로 하고 한 템포 쉬어가는 모양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확대와 맞물려 한껏 높아진 경기 회복 기대감과 구리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강세장을 나타냈었다. 이날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5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유럽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경기회복 기대에 구리 가격이 8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른 데 힘입어 1년 새 최고치로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600 지수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1.32% 뛴 419.4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2월 하순 이후 1년 새 최고치로 마감했다. 경기 회복 기대에 구리 가격이 8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르면서 리오틴토와 BHP그룹 등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7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던 유로 Stoxx 600 지수는 역대급의 재정·통화 부양책 덕에 55% 반등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은 전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2% 상승한 6756.1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45% 상승한 5786.2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2% 오른 14109.48로 장을 마무리했다. ING는 이날 보고서에서 "제조업 신규수주는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경기는 회복 중이며, 이는 1분기 수출이나 제조가 회복할 징조"라고 말했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6% 상승한 659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0% 상승한 5703.67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6% 오른 14049.89로 장을 마무리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5% 오른 3695.61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향한 기대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를 주시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미국 금융업체 찰스 슈와브는 "미국이 추가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은 고무돼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다음 달 14일 전에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가결해 대통령실로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오안다 유럽지사의 수석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은 특히 영국에서의 백신 접종 현황이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국에서는 이날까지 인구의 21%에 달하는 1천400만 명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회차 접종을 마쳤다.
【 청년일보 】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7% 상승한 6528.72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7% 오른 14040.9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2% 하락한 5669.82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4% 상승한 3671.68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미국의 신규 부양책 논의, 기업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상황 등을 주시했다. 파리와 프랑크푸르트 증시는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이날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올해 유로존(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이 제한됐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1% 내린 6524.3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6% 하락한 567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56% 빠진 13932.97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35% 내린 3648.37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과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연장 등에 주목했다. 미국 상·하원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공약한 1조9천억 달러(약 2천100조 원) 규모의 부양안을 과반 찬성만으로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한 결의안을 가결했다. 민주당 단독으로 추가 부양 패키지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의 경제 대국인 독일은 3월 중순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조처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독일 언론들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연방정부·16개 주지사회의를 앞두고 봉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 초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
【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는 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12% 상승한 6531.5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0% 오른 5691.54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4% 하락한 14011.80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12% 내린 3661.13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은 미국의 부양책 관련 소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황,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AFP 통신은 "더 많은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이 이익을 얻고 있지만, 미국의 경기 부양책 지연으로 낙관론이 축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출 대국 독일의 지난해 수출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년보다 9.3% 급감했다는 소식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유럽 주요국 증시가 2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8% 상승한 6516.65로 거래를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56% 오른 13835.1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86% 상승한 5563.11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1.69% 오른 3590.4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미국의 '슈퍼 부양안'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1조9천억 달러(약 2천100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추진 중이다. 전날 야당인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6천억 달러(약 670조원) 규모의 수정안을 제시하고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했으나, 바이든 대통령은 기존 안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민주당은 법안 통과에 단순 과반만 있으면 되는 예산조정권을 동원, 공화당의 반대에 개의치 않고 이번 주부터 부양안 통과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