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여러 종류의 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드링크 믹서 '마스터 토닉워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근 '홈술'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주, 위스키, 보드카 등의 술을 취향에 맞게 음료와 섞어 마시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출시됐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토닉워터 소매 시장은 약 70억 원대 규모로 추정되며, 업소 시장까지 포함하면 더 큰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술의 종류에 따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마스터 토닉워터'와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 2종으로 선보였다. 마스터 토닉워터는 토닉 특유의 씁쓸한 맛과 단맛, 과일향을 정교하게 배합한 제품으로 소주와 섞어 '소토닉(소주+토닉워터)'으로 마시면 최고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는 당분은 빼고 풍부한 레몬향을 더해 위스키와 믹스하면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고유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400mL 용량으로 출시되어 여러 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한 병을 다 마실 때까지 톡 쏘는 청량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탄산을 아낌없이 넣은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블랙과 골드, 화이
【 청년일보 】 SPC 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이색 음료 '커피젤리' 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던킨 광고는 커피에 젤리를 넣어 식감을 살린 '커피젤리'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의 주제는 '던킨 커피젤리, 세상 커피를 씹어먹다!'로, 음악개그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카피추(추대엽)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영상 속 카피추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젤리가 왜 거기서 나와~', '젤리가 왜 커피에서 나와~', '마음껏 씹어 보라고~' 등 유명 대중가요 선율을 활용해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화면 가득 쏟아지는 커피와 커피젤리로 시원함을 강조했고, 익살스러운 카피추의 표정과는 상반되는 모델들의 진지한 표정 등을 담아 코믹한 매력도 더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던킨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커피젤리 제품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개그맨 카피추와 손잡고 광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도넛과 커피는 물론 고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와 함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의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은 유명 래퍼이자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빈지노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즐기는 Z세대와의 브랜드 연관성과 친밀도를 강화하고자 출시됐다. 빈지노는 '유성(Shooting Star)'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아 발견과 실현을 추구하는 Z세대의 열망을 마운틴듀 패키지 디자인에 담아냈다. 디자인은 기성세대를 의미하는 별과 달, 그리고 오프로드(Off-road) 차를 타고 마운틴듀를 즐기고 있는 Z세대,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을 뜻하는 산 정상의 발자국 등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굵은 선과 네온 그린 컬러를 활용해 마운틴듀의 브랜드 개성을 드러낸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에디션 출시에 맞춰 SNS 및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대한 제품 협찬과 네온 컬러를 콘셉트로 한 굿즈 개발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인 '네온의 짜릿함! 마운틴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이 젊은
【 청년일보 】 오리온이 '오리온 제주용암수'에 이어 처음으로 음료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과에서 음료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를 출시한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올해 중국, 베트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닥터유 드링크'를 처음 선보이며 음료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닥터유 드링크는 오리온의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초코맛과 바나나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18종의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판매가 기준 1병당 2,000원으로 가성비도 함께 잡았으며, 국내 최초 무균 충전 시스템 라인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닥터유 단백질바'를 출시해 1년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단백질 함유 식품
【 청년일보 】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ixm T.O.P)' 캔커피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5년 만에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는 ▲더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200ml, 275ml, 380ml) 등 총 9종이다. 패키지는 '트렌디&심플'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존 대비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해 한층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산 원두를 다크로스팅해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맥심 티오피 제품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동서식품은 새로워진 맥심 티오피 캔커피를 알리는 디지털 필름을 맥심 티오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맥심 티오피 인스타그램에서는 '틀린 티오피 찾기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라이카 폴라로이드 카메라, 맥심 티오피 캔커피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서식품 이수아 마케팅 매니저는 "새로운 패키지는 맥심 티오피의 주 고객인 젊은층이 선호하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젊고 활력 있는 이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 '미초'는 지난해 일본에서 약 860억원(현지 소비자가격 기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매출이 50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하면 4년만에 17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올해도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초'는 2030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건강은 물론 맛있고 미용에 좋은 'K-Beauty' 음료로 각광받으며, 최근 4년간 시장을 연평균 8%씩 성장시켰다. 현미를 발효한 흑초 일색이던 일본 음용식초 시장은 '미초'의 인기로 과일발효초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미초'의 이 같은 성과는 전략적인 유통 경로 확대가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과일발효초가 생소한 일본 소비자에게 ‘미초’의 특장점을 알리고자 시음행사가 용이한 코스트코에 먼저 입점시켰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미초’의 메인 타깃 층인 2030 여성이 주로 찾는 드러그 스토어와 수입식품 전문매장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 또한 물이나 우유, 탄산수 등과 섞어 다양한 음료로 활용할 수 있는 특장점을 살려 카페에도 진출했다. 실제로 긴자에 위치한 카페 '
【 청년일보 】 써브웨이는 음료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종이컵을 대신할 수 있는 '리유저블 텀블러(Reusable Tumbler)'를 한정판 기획상품(MD)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써브웨이 리유저블 텀블러는 530ml 용량의 넉넉한 사이즈의 컵과 리드, 스트로우 로 구성됐다. 써브웨이 시그니처 컬러인 옐로우와 그린 컬러를 사용해 신선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써브웨이 매장에서 탄산음료용으로 제공하는 일회용 종이컵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써브웨이 마니아의 덕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은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어져 찬 음료와 따뜻한 음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무게가 65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BPA(비스페놀A)가 없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중성세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음료 소비량이 급증하고 있어 써브웨이와 함께 환경 보호에 힘쓰자는 메시지는 전달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이후 개인 위생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리유저블 텀블러를 기획했다"며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출시 70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 500mL 페트병을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및 청귤은 1950년에 선보인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고, 국내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사이다 시장에 대한 소비자 조사와 제품 연구를 통해 기존 확장 제품인 강한 탄산 및 저칼로리 외에도 새로운 맛의 사이다를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했다. 칠성사이다의 맑고 깨끗함에 짜릿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내산 과일 풍미를 더한 색다른 맛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과일로 소비자 조사를 거듭한 끝에 복숭아와 청귤을 선택했다. RTD 탄산음료 최초로 익지 않은 제주산 청귤 과즙을 사용한 칠성사이다 청귤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사용해 제품 속성은 유지하면서 더욱 상큼한 맛을 살렸다. 칠성사이다 복숭아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하고 선호하는 복숭아를 활용한 제품으로 국내산 복숭아 과즙을 넣어 색다른 칠성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강
【 청년일보 】 최근 '젤리'와 '찰떡' 등 토핑을 추가하는 등 이른바 '식감'을 살린 음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맛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1석 2조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음료업계는 다양한 토핑 음료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향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신제품 '커피젤리' 음료를 출시했다. '커피젤리' 음료는 지난해 4월에 선보인 '블랙 버블' 등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츄잉츄잉(Chewing Chewing)'을 라인업한 제품이다. 곤약과 커피 추출액으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과 진한 커피 맛이 특징인 커피젤리를 원료로 활용했다. '커피젤리'는 달콤한 연유가 어우러진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에 커피젤리가 들어간 '커피젤리 콜드브루 연유라떼'와 부드러운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시원한 크러쉬에 커피젤리를 더한 '커피젤리 바닐라 크러쉬' 등 2종이다. 이와 함께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아이스 음료 4잔 구매 시, 커피젤리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아이스 음료 스탬프 4+1' 이벤트를 6
【 청년일보 】 식품당국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200m 내에서 고카페인 음료 판매를 제한하고, 학교 주변 200m 이내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적극적으로 매길 방침이다.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급식에 대해 위생·영양관리를 확대하고, 모든 어린이 기호식품에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올해 어린이 식생활 관련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식약처는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 고카페인 음료(카페인 150㎎/㎏ 이상) 판매제한 지역을 학교매점에서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활성화하고, 학교 주변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지역별로 평가해 공개한다.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우수(★★)·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식약처는 원생이 100명 미만이고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유치원의 90%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급식 위생·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지원을 늘린다. 작년 지원율은 78%였다. 급식 지원을 위해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 음료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스위트 블랙'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용량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추가로 선보이는 500mL 제품이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커피음료 중 페트 제품의 시장규모는 1842억원으로 2018년(1136억원) 대비 약 62% 증가했다. 동서식품은 이런 급격한 성장세에 주목해 지난해 500mL RTD 페트 제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2종(블랙, 라떼)을 선보였으며 이번 신제품인 스위트 블랙까지 총 3종을 갖추게 됐다. 신제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스위트 블랙'은 동서식품의 50여 년 커피 제조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커피에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용기는 페트(PET) 타입으로 휴대성과 음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을 처음 개봉했을 때 느낀 신선한 원두의 풍미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김동휘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블랙커피의 쓴맛을 줄이고 단맛을
【 청년일보 】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해피아워! 오늘의 음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해피아워! 오늘의 음료 1+1'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늘의 음료' 구매 시 동일 음료를 하나 더 제공하는 행사다. '오늘의 음료'는 얼음을 갈아 넣은 블라스트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쉐이크 등 5종이다. 오늘부터 '와츄원 쉐이크'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트'를 만나볼수 있다. 이어 22일에는 '카푸치노 블라스트 오리지널', 23일에는 '오레오 쉐이크' 구매 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으며, 24일에는 '설향딸기 블렌디드'를 만나볼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원한 음료의 인기가 높아져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의 다양한 음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