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우리나라 자산가들이 저축과 투자 등으로 모아가는 순자산의 최고치는 1인당 평균 약 140만달러(15억70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함께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 거주하는 자산가 1000명을 대상으로 저축 및 투자 습관을 조사한 결과, 각 개인의 순자산이 최고치에 달하는 60세에 1인당 '기대자산(Wealth Expectancy·총 순자산)'은 140만3000달러(15억6,904만원)로 추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자산가 그룹의 세부 계층별 기대자산 수준은 ▲신흥 부유층 40만4,000달러(4억5181만원) ▲부유층 81만9,000달러(9억1593만원) ▲초부유층 298만6000달러(33억3939만 원)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자산가들이 저축과 투자를 통해 달성하려는 최우선 재무 목표(복수 응답)의 경우 신흥 부유층은 자녀 교육(25%)과 토지 매입(22%), 부유층은 투자자산 매입(22%) 및 토지 매입(22%), 초부유층은 토지 매입(31%)과 은퇴 대비(29%) 등이 꼽혔다.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활용하는 금융 상품(복수 응답)의 경우 신흥 부유층과 부유층은 보통예금(56%,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게 즐거움과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청약저축 이벤트'를 15일부터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KEB하나은행에서 주택청약통장과 용돈관리용 입출금통장을 가입하면 에버랜드 종일 자유이용권과 해외 여행시 최대 90%까지 우대되는 환율쿠폰, 면세점에서 할인이 가능한 쿠폰북 등 다양한 선물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청약저축 가입을 통해 이벤트도 체험하고, 사회 초년생으로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목돈 마련 등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등록증 첫 발급 축하 이벤트 및 영하나 통장, 바우처 지원 등 청년세대 주거안정과 금융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통합은행 출범과 함께 20대의 꿈과 개성을 담은 대학생 대표 금융브랜드 '영하나(YOUNG HANA)'를 출시한 바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대학생 금융편의를 위해 전자금융 및 ATM기 현금인출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영(Young)하나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