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업하는 농가에 대한 지원금 지급 등의 절차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중점방역 관리지구 내 양돈 농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이유로 폐업을 원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방역 시설을 설치하는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경영이 악화했거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 축산업을 이어가기 곤란한 경우다. 지원액은 연간 돼지 1마리당 거둘 수 있는 순수익액의 2년분이다. 이 기준은 비슷한 재난 사례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결정했다. 폐업을 원하는 농가는 중점방역 관리지구 지정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시장·군수·구청장에게 폐업 지원금을 신청하면 중점방역 관리지구 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에 폐업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중점방역 관리지구로 지정되기 직전에 1년 이상 폐업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 가축을 사육하지 않거나 축사를 철거 또는 폐기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축산업 외의 목적으로 쓸 건축물을 짓거나 도로를 개설한 경우, 다른 법령에 따른 보상이 확정한 경우 등에도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개정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관련 자사 신용카드 기준 올해 3~4월 주차별 소비동향을 분석, 관련 지원금 효과를 6일 발표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가맹점 매출 3월 1주차(3.1~7일) 100% 기준으로 비교시 4월 1주차(4.1~7) 108%, 2주차(4.8~14) 107%, 3주차(4.15~21) 122%, 4주차(4.22~28) 124%로 4월 3주차부터 이용이 확대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8일 기준 누적 소진율 41.6% 감안시 소비진작 효과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 및 6대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의 3월 1주차 100% 기준 대비 4월 4주차 가맹점 매출이 17% 증가한 반면, 동 기간에 경기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 가맹점 매출은 24% 증가하여, 경기도의 중소형 가맹점 매출지원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 매출 증가를 업종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월 1주차 100% 기준대비 4월 4주차 의류 업종은 214%로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자녀·육아, 중소유통점 등 지역 거점 소비 업종의 매출이 3월 1주차
【 청년일보 】 IBK캐피탈은 지난 9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IBK캐피탈이 난방물품 지원을 통해 혹한기에 취약한 홀로 사는 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2019년 9월말 기준 금융자산 6조 1,832억원, 순이익 813억원 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IBK캐피탈은 지난 2일, 위스타트에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급식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방과 후 나홀로 식사를 해야 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 대한 급식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구들과 함께 먹는 따뜻한 식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스타트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권 향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로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IBK캐피탈은 IBK기업은행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2019년 9월말 기준 금융자산 6조 1,832억원, 순이익 813억원 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