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새로운 TV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감기로 인해 일상이 방해 받거나 멈추지 않도록 증상별로 콜대원을 준비해 두자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한다. 초반부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인 듯 다급한 목소리와 자막으로 긴박한 상황임을 알려 주고, 나중에는 그것이 감기 때문이었으며 콜대원을 짜 해결함으로써 평화로운 일상으로 되돌아간다는 내용이다. 기침·가래·인후통 등에는 파란색 콜대원을, 콧물·코막힘·재채기 등에는 초록색 콜대원을, 두통·오한·몸살 등에는 빨간색 콜대원으로 증상 별 맞춤형 감기약임을 강조한다. 또한 어린이 발열에는 각각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인 ‘콜대원키즈 펜시럽‘과 ‘콜대원키즈 이부펜시럽‘을 준비함으로써 갑작스럽게 열이 나는 상황에도 금방 대처해 아이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콜대원키즈 해열제는 발열이 심할 경우에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두 해열제를 교차 복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 광고는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기생충‘의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영화 속 기우(최우식)와 기정(박소담)이 초인종을 누르
【 청년일보 】 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이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브랜드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 나라의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2003년 미국 비즈니스 대상으로 시작한 이후 2013년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문이 신설됐으며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유일한 국제 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전 세계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2개월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원제약 ‘콜대원’은 브랜드 혁신 및 리브랜딩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재정립하고 매출을 극대화함으로써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짜 먹는 감기약’ 콘셉트를 앞세우던 ‘콜대원’은 2019년 가을부터 2020년 봄까지 ‘초기감기 종결자’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를 제작해 방영했다. 모델 이유리가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로 등장해 감기가 시작되자마자 총을 쏘듯 약을 먹고 총알처럼 빠르게 낫는다는 재치 있는 광고를 통해 빠른 효과를 강조했다. ‘콜대원키즈’ 광고에서도 ‘열나
【 청년일보 】 대원제약 ‘콜대원’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감기약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콜대원은 브랜드 신뢰·브랜드 애착·재구매 의도·타인 추천 의도·전환 의도 등 5개의 평가 항목을 통해 타 경쟁 브랜드들에 우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콜대원은 국내 최초로 출시된 짜 먹는 감기약이다. 스틱형 파우치로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증상별로 ‘콜대원콜드에스’, ‘콜대원코프에스’, ‘콜대원노즈에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7년에는 어린이용 감기약인 콜대원키즈 4종이 출시됐으며, 서로 다른 성분의 해열제 2종이 포함돼 있어 교차 복용도 가능하다. 한편, 브랜드 고객충성도 조사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조사해 발표하는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한다. 브랜드키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 지수를 발표하는 미국의 브랜드 조사 컨설팅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 조사와 1대 1 유선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3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