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백종원 오트밀 레시피'를 개발, 이를 적용한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 2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롯데제과와 요리 연구가이자 '집밥의 아이콘' 백종원 대표가 '한국식 오트밀'을 목표로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롯데제과와 백종원 대표는 이번 레시피 개발을 위해 '오트밀은 밥이다'란 메인 광고 카피처럼 한 끼 식사로서 든든하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퀘이커 즉석 오트밀 컵'은 '구운 누룽지 오트밀'과 '구운 김 오트밀' 등 2종이다. '구운 누룽지 오트밀'은 정통 오트밀에 누룽지의 풍미를 더 해, 오트밀이 낯선 국내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게 한 제품이다. '구운 김 오트밀'은 담백한 오트밀에 당근, 파 등 채소와 짭조름한 김가루를 뿌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은 컵 용기에 담겨있고 숟가락이 들어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어디서든 2분 안에 손쉽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이달 초 퀘이커의 모델로 요리 연구가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으며,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수 박재범과 함께한 광고를 공
【 청년일보 】 롯데제과는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의 광고 모델로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을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최근 퀘이커의 가파른 상승세에 불을 지피기 위해 현재 식품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백종원을 모델로 발탁했다. 퀘이커는 2018년 출시 이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다. 퀘이커는 최근 주 판매 루트를 온라인으로 변경하며 1~5월 온라인에서만 전년비 400% 신장한 약 15억원을 판매했다.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200% 이상 신장한 약 40억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퀘이커는 백종원과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3종의 오트밀 레시피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또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오트밀을 밥보다 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법을 소개, 오트밀에 대중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광고에서 백종원은 퀘이커 오트밀을 그냥 밥처럼 간편하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백종원의 애제자로 불리는 가수 박재범이 함께 출연하여 한국식 오트밀 조리 방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광고는 이달 중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