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2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유통관리체계 구축·운영 사업’ 수행기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를 선정했으며, 최근 벌어진 유럽의약품청(EMA)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관련 문서에도 불법적인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예방요법제 ‘헴리브라피하주사’의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전했고, 휴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치매 원인으로 알려진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정량화하는 소프트웨어 허가를 획득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트리거 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한 ‘ABL001’의 일부 권리는 중국 면역항암 전문기업 엘피사이언스에 기술이전 됐으며,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엔젠바이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 개발 및 임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넥신은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결핵 DNA 예방백신 후보물질 ‘GX-170’의 개발에 본격 돌입했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은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 글로벌 PS와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
【 청년일보 】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 개발 및 임상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차세대 혁신 신약인 FLT3 표적항암제 ‘PHI-101’개발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엔젠바이오의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진단 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임상시험 등록환자의 FLT3 변이 타입을 확인하고 향후 더욱 폭넓게 진행될 임상시험 대상 환자 선별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초기 임상 연구를 위해 정밀진단 검사 및 분석 서비스 제공 계약도 동시 체결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 한혜정 신약총괄개발 사장(CDO)은 “당사의 신약후보물질인 차세대 FLT3 표적항암제 PHI-101은 경쟁약물 대비 FLT3의 다양한 변이를 폭넓게 저해함으로써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다”며 “NGS 기반 정밀진단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엔젠바이오와의 전략적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신약개발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 청년일보 】 11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회사 용마로지스가 의약품 및 백신 품질을 최적의 상태로 유통할 수 있는 정온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소식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항암 신약후보 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희귀의약품 지정을 획득했고,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계획 승인을 획득했다. 앱클론은 메소텔린, CD30 등을 타깃으로 새로운 질환의 CAR-T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파멥신은 국내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전임상 단계에 있는 혈관 정상화 후보물질 ‘PMC-403’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제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며,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는 세포치료 전문기업 셀라퓨틱스바이오와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혈액암 치료제 ‘Apta-16’(SJP1604)의 국내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고, 광동제약은 의약품과 건강음료, 삼다
【 청년일보 】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반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제39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500여개 바이오 기업을 초대해 각 사의 연구 성과와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바이오 업계 최대 투자행사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회사 설립 후 처음 참가하게 됐다. 회사는 다국적 임상을 진행 중인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PHI-101’ 포함한 8개 신약 파이프라인과 독자 개발 및 구축한 빅데이터 및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신약개발기업 및 해외 유수 기관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 한혜정 신약개발 총괄사장(CDO)은 “이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당사의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플랫폼을 활용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향후 협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로스아
【 청년일보 】 10일 제약업계 주요 이슈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이전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BBT-877’의 권리를 모두 반환받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5,488억원, 영업이익 2,453억원 및 영업이익률 44.7%(연결기준)를 기록했다고 공시했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골격계 질환 치료제 ‘SB16’을 선정하고 개발 본격화를 위한 임상 1상에 착수했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샤르코마리투스병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에서 첫 환자 등록 7주 만에 전체 환자 12명 중 6명에 대한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러시아 유통업체와 손잡고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러시아에 공급할 예정이며, 휴메딕스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이밖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의 난소암 치료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고, 안국약품 향남소재 생산본부(공장)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브릿지바이오 “베링거인겔하임, 기술 이전 폐질환 신약 권리
【 청년일보 】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101’의 난소암 치료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수도권 병원에서 다기관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한 적응증 확장 연구를 통해 ‘PHI-101’가 DNA 손상복구(DNA Damage Repair)를 타깃하는 새로운 항암 작용기전이 있음을 확인했다. DNA 손상복구는 시스플라틴,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DNA 한 가닥 또는 두 가닥의 절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DNA가 두 가닥이 절단됐을 때는 PARP-1, ATM, CHK2 단백질 등에 의한 DNA 복구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조사 업체인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Datamonitor Healthcare)에 따르면, 전 세계 난소암 시장 규모는 2017년부터 연평균 성장률(CAGR) 19%로 급속 성장해 2025년에는 2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발성 난소암 환자의 약 48%가 시스플라틴 같은 Platinum 기반 약물 저항성 또는 불응성 환자군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