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기존의 암 진단 보험상품보다 약 16% 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암보험 상품을 개발, 판매에 나서면서 보험 가입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시 최초 1회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험금 수령이 가능해 보험업계내 이목을 끌고 있다. 동양생명은 22일 표적항암약물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신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표적항암약물치료는 암의 성장과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한 분자의 활동을 방해하는 표적항암제를 사용해 암이 성장하고 퍼지는 것을 막아 항암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기법이다. 암,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진단확정 되고 그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시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5000만원까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험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확정 받는 경우 보장금액의 50%만 지급하며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시에는 면책되며,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대로 위험보장을 자유롭게 설계 가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지난 13일 업계 최초 신규 보장들을 탑재한 암 전용상품인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KB암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전 암 예방 기능부터 암 발병 후 효과적인 치료까지 집중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가장 큰 장점은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를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는 것이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란 암세포의 특정 분자를 표적 공격해 암의 성장과 확산을 억제하는 항암약물치료 기법으로, 항암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암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효과적인 차세대 선진 항암치료 기법이다. KB손보는 이번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보장을 통해 기존 암보험의 암 치료비용 보장에서 암 치료 이후의 건강한 삶에 대한 보장으로 암보험 보장영역의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질병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 비용을 보장하는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 ‘갑상선/전립선 바늘생검’이란 통상적으로 갑상선과 전립선에 대한 초음파 등 영상의학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