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휴온스그룹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인재 채용에 나서며 제약바이오 채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모집 부문은 ▲휴온스글로벌 바이오인허가품질관리, IT인프라보안, 재무, 품질보증, 해외영업 ▲휴온스 제약영업(로컬/종합병원), 사업제휴, PV/MI, 영업지원, 당뇨센터 간호사, 개발, 온라인 마케팅, 분석연구, 제품개발, 약효평가, 임상, 인허가, 도매영업 ▲휴메딕스 분석연구 , 개발 ▲파나시 메디컬 영업, 품질보증, 생산, 수출입 영업지원 등 총 26개 부문이다. 이 중 휴온스 국내 제약영업(로컬, 종합병원) 2개 부문은 신입 채용으로 진행하며 오는 10월 4일까지 휴온스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 및 ‘사람인’을 통해 공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1년 2월)라면 학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전역 장교 및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행동패턴검사,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채용건강검진까지 총 5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휴온스의 직무 적응 지원 제도를 통해 기업 및 직무적합도, 개인 역량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휴온스는 제약 영업이 생소할 수
【 청년일보 】 금융공기업·기관들이 올해 하반기 약 78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 취업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곳 또한 포함된다. 4일 금융권이 현재까지 채용 규모를 확정한 금융공기업·기관의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은 대략 500명이다. 이들 중 4곳의 필기시험이 한날에 겹쳐 치러지게 공고돼 치열한 눈치싸움이 전망된다. 채용 규모가 가장 크지만, 채용 규모나 일정을 정하지 못한 기업은행이 지난해 규모(하반기 219명)로 뽑고, 금감원도 예년 수준(5급 약 60명)으로 채용한다면 전체 금융공기업·기관 10곳의 채용 인원은 780명까지 늘어난다. 즉, 지난해 하반기의 채용 인원 716명보다 올해 60명 이상 더 뽑는 셈이다. 오는 9월 12일이 가장 큰 관심이 몰리는 'A매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이 필기시험 날짜를 이날(오는 9월 12일)로 못 박았기 때문이다. 한은은 경제학(22명 이내)·경영학(15명 이내)·법학·통계학·컴퓨터공학(각 6명 이내)으로 나눠 55명 안팎의 종합기획직원(G5)을 뽑으며, 이미 지난달 30일까지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오는 20일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