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④ "감동을 부르는 소통"...김우혁 MINIMIX 대표의 '책임 애프터서비스' 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다"...해피메이커스 윤호석 대표의 이야기 【 청년일보 】 현대 사회에는 많은 생업들이 존재한다. 생업을 찾는 과정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찾아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초행길을 갈 때 길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듯이 생업을 찾는 과정을 먼저 경험해 본 이를 만난다면 이에 필요한 조언을 청할 수 있다 길을 걷다가 무력감이 들 때나 회의감 때문에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상태가 도래했을 때를 이겨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생업에는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홀로 생업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심정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기자가 만난 청년은 홀로
[편집자주] 청년일보는 서울시, 청년허브와 함께 청년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창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취의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꿈이 미래가 되는 젊은이들의 삶의 궤적을 하나씩 모아본다. [글 싣는 순서] ② "콘텐츠에 정답은 없다"…프로젝트오지 이연지·오미나 대표 "열정 로테이션" ③ "온고지신, 정성이 담긴 빛의 세계"...이진영 피움 대표의 전통공예 이야기 ④ "감동을 부르는 소통"...김우혁 MINIMIX 대표의 '책임 애프터서비스' 【 청년일보 】 과거 직장인들의 출근 복장은 정장 일변도였다. 나름의 정해진 공식도 존재했다. 넥타이를 착용해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야 했고, 정장에는 구두를 신어야 하며 겨울에는 어떤 색의 외투를 입어야 하는지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조직 내 창의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투영되면서 최근 직장인들의 출퇴근 복장은 다양해졌다. 청바지, 정장, 빈티지 등 다양한 패션들이 오피스를 수놓고 있다. ◆ '랩퍼들 사이의 멋' 그릴즈...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청년청 오늘의 이야기는 개성 넘치는 치아 악세서리를 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