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현대홈표핑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절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오프라인의 플렉스 소비가 부상하며, 홈쇼핑 사업의 상대적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라며 "현재 주가(5/7 79,100원) 2021E PER 6.8배, 2022F PER 6.5배로 절대적인 저평가 영역에 있어, 하방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자회사 가치 재평가도 기대해 볼 만 하다"며 "현대렌탈은 누적 계정 수가 39만개까지 증가하며 내년 BEP가 예상되고, 현대L&C의 경우, 최근 원가상승 부담이 있기는 하나 해외 공장의 안정적 운영 등으로 높은 수준의 이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790억원, 영업이익 411억원(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홈쇼핑 부문별 매출 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TV 2%, 모바일 9%, PC -30%를 기록했다" 며 "비록 외형 성장이 크지는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현대홈쇼핑에 대해 내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매출액 2925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증가한 416억원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T-커머스의 고성장으로 TV부문의 성장률이 크게 제고된 가운데 모바일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체 취급고 성장률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무형상품의 매출비중이 축소된 반면, 식품·주방·홈인테리어 등 고마진 유형상품 비중 제고에 따른 매출총이익률의 개선과 수익성 중심 경영에 따른 판관비 부담 축소로 영업이익은 외형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식되기전까지는 현재의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것"이라며 "이커머스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홈쇼핑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0.6%, 2.3% 상향한다"
【 청년일보 】 현대홈쇼핑은 20~30대 고객을 겨냥해 온라인 전용 홈케어 전문 브랜드 '에버블루'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버블루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필요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기획해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현대홈쇼핑 방송이나 현대H몰에서 판매하지 않고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에버블루의 주제를 '자연주의'로 정하고, 다목적 클리너를 첫 번째 제품으로 내놓는다. 제품은 천연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이 함유돼 찌든 때 제거에 효과적이고, 스페인산 베르가못 천연 오일을 담아 제품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현대홈쇼핑은 전했다. 제품의 구성 성분 92%는 미국환경연구단체(EWG)로부터 '낮은 위험'을 의미하는 '그린' 등급을 받기도 했다. 현대홈쇼핑은 트렌드를 반영해 에버블루 신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