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K보험중개가 글로벌 보험중개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로 베트남 호치민에 첫 해외 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0일 전했다. 이번에 설립된 베트남 법인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보험중개업 라이센스를 취득한 첫 사례다. LK보험중개는 차세대 제조업 생산기지로 베트남을 선택하는 한국 기업들이 증가하고 대(對) 베트남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지 기업보험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교두보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LK보험중개 베트남 법인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사업 관련 리스크 진단 및 각종 기업보험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우선 집중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베트남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현지 교민 및 주재원들을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군을 선보이는 등 기업보험과 개인보험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LK보험중개는 베트남 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지역 보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중장기적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LK보험중개는 지난 해 5월, 전 세계 해외 보험중개업체들의 네트워크인 브로커스링크(Brokerslink)에 가입해 해외
【 청년일보 】 KEB하나은행은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원회가 주최한 '모범납세자 시상식'에서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이 모범납세자상(賞)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인민위원회는 매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기업과 개인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총 33개 기업과 개인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 중엔 유일한 모범납세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대만계 은행인 Indovina Bank와 함께 금융기관 부문 모범납세자상을 공동 수상했다.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은 2007년 11월 사무소를 개소한 후 2015년 4월에 정식 개점한 이래 불과 만 4년 만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성공적인 현지화를 공인 받게 되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은 개점 이후 2017년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들과의 양호한 거래관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8년 306만불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9월말 기준으로 대출자산 1.2억불, 자산규모 2.4억불을 시현 중이다. KE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지난해 카드사 최초로 베트남 롯데마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하노이 호치민 냐짱(나트랑) 다낭등 베트남 주요 도시에 위치한 복합 쇼핑센터인 롯데마트와 단독으로 하나머니 적립 이벤트를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카드를 소지한 손님들께서 베트남 쇼핑 성지인 롯데마트에서 직접 구매를 하시거나 베트남 주문–배송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Speed L(스피드엘)을 통해 주문 하게 되면 월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해 드리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 한 손님에 한해 베트남 롯데마트 오프라인 대상 지점(다낭점, 하노이센터점, 나트랑점, 호치민 남사이공점) 및 Speed L(스피드엘)에서 하나카드로 p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 하나머니 p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하나머니 p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 하나머니가 월 1회 적립된다. 하나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을 찾는 한국 방문객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롯데마트와 카드사 단독으로 제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가맹점과 다양한 하나카드의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