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환경의 날을 맞아 당근마켓이 이용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중고거래 및 지역기반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첫 주간을 ‘환경위크’로 지정하고, 5일부터 7일까지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유용한 환경보호 팁(Tip)을 나누고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보호 팁 공유 이벤트’는 당근마켓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실행 첫 화면 상단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신하고 유용한 팁을 공유한 이용자를 선정해 환경보호 필수 아이템인 장바구니와 텀블러 등 당근마켓 로고가 새겨진 굿즈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지만 모르고 지나가기 쉬운 환경보호 팁(Tip)들을 댓글로 나누면 된다. 예를 들어 과대 포장용기와 일회용 식기 줄이기, 안 쓰는 이메일을 정리해 전력 소모 방지하기, 안 쓰는 물건 버리지 말고 중고거래 하기 등 나만의 환경보호 팁들을 이웃들과 나누며 작지만 큰 힘이 되는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한다. 당근마켓은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환경위크’ 주간 가장 많이 거래된 물건 5가지를 소개하며 재미를 더했다. 지난
【 청년일보 】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기업 테라사이클과 빙그레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캠페인'의 2차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분바스틱(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 캠페인은 테라사이클과 빙그레가 플라스틱 용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4월 22일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 1차 캠페인의 종료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추가구매 문의가 이어져, 펀딩 규모를 확대해 2차 펀딩을 진행한다.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픈되는 2차 크라우드 펀딩은 오전 9시에 네이버 해피빈에서 오픈 예정이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 1차 펀딩에서는 2,900여 명이 참여하며 목표 달성률 1,956%를 달성,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차 펀딩 수익금 약 3,100만원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보호 단체들에 기부된다. 2차 펀딩 수익금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모델인 가수 아이유도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더욱 많은
【 청년일보 】 주요 백화점들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폐원단으로 만든 패션 소품 등을 판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기능을 더하는 것을 말한다. 더현대닷컴은 행사 기간 친환경을 주제로 한 특별관 '그린 프렌즈'를 열어 국내외 35개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 500여 개를 선보인다. 소방관들의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가방 등 패션 소품으로 판매하는 '119레오', 헌 청바지와 버려진 원단으로 소품을 만드는 '유일자수',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에서 추출한 재생 나일론을 사용한 수영복 '블루오브' 등이 대표적이다. 오프라인 매장인 판교점에선 오는 4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친환경 브랜드의 재활용 상품을 모은 '에코 페어'도 한다. 기부받은 원단으로 상품을 제작하는 '더나누기', 광고 현수막 등 버려진 소재로 잡화를 만드는 '시랜드기어' 등이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에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위마켓'이 친환경을 주제로 매장을 꾸미고, '더 피커'의 일회용 밀랍백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 청년일보 】 신세계백화점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등 34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친환경 페어’를 시작으로 피엘라벤·베자 등 친환경 중소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키트 등 사은품 증정 및 임직원이 직접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기부까지 ‘신세계 러브즈 디 얼스(Shinsegae loves the earth)’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34개 친환경 브랜드들과 손잡고 ‘친환경 패션 페어’를 연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생산 단계부터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2016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프로젝트 ‘노아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 보호 캠페인으로,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해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해왔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을 가공해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