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6.5℃
  • 맑음서울 20.8℃
  • 맑음대전 21.9℃
  • 맑음대구 24.7℃
  • 맑음울산 22.9℃
  • 맑음광주 22.8℃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4℃
  • 맑음강화 17.3℃
  • 맑음보은 19.8℃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19.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예산절감에서 재능기부까지

1월 22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 개최
1월 22일,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 개최

 

[청년일보=포항] 정승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1월 22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 4개 지역팀(북부·동부·서부·남부)별로 각 1개단, 20여 명의 직원들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자체 조직이다.

전기, 건축, 통신, 토목, 굴삭기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되어 휴양림 내 물탱크, 배수관, 취사장 등 각종 노후 휴양시설을 보수·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휴양림 노후시설물 364개소를 정비하여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또한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으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는 등 재능기부를 실시해, 2018년 인사혁신처 공무원 재능기부·봉사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유지보수전담반은 올해도 낡은 휴양 시설물 38건에 대한 자체 보수와 함께 폭넓은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날 발대식에서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직원들의 자체 기술과 정성으로 휴양시설과 환경을 직접 개선하고,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