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가 남편과의 달달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4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저희 둘에게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어요. 저희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오늘, 떨리는 그 순간을 맞이할 저를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지원 아나운서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의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남편의 훈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