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인해 흐린 서울 하늘.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145/art_16679054952898_02b943.jpg)
【 청년일보 】 수요일인 9일은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북·충남·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전·세종·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15도 내외로 매우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안개가 해소된 이후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