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의 음악적 감성으로 돌아온 케빈오가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9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케빈오'가 오른 가운데 케빈오는 이날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케빈오가 무대에 오르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윤종신은 "이번 참가자는 나와 구면같다"고 말했다.
케빈오는 Mneet '슈퍼스타K 7' 우승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이다. 당시 그는 훈훈한 외모와 스윗한 감성,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시즌을 장식했다. 그는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방송에 나타난 케빈오는 '슈스케' 당시보다 머리는 길었지만 여전히 훈훈한 외모였다. 특유의 묵직한 저음이 돋보이는 목소리는 여심을 흔들기 충분했다.
그는 초창기 음악을 했던 시절을 기억하는 자작곡 'Remember'를 선보였다. 탁월한 기타 연주 실력에 부드러우면서 스윗한 목소리는 심사위원들은 물론 참가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케빈오가 '슈퍼밴드'에 지원하면서 이 프로그램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