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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 제보 후 생활고.."생 끝내자 마음 먹기도"

사진=KBS1 '거리의 만찬'
사진=KBS1 '거리의 만찬'

 

'거리의 만찬' 노승일이 고백을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1 '거리의 만찬'에서는 노승일이 출연했다.

이날 노승일은 광주에 살고있는 이유에 대해 "서울이 싫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검찰 조사를 받았고, 서초동과 강남이 싫어졌다고 고백했다.

또 박미선은 "생계가 좋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승일은 "취직을.."이라며 "누가 써주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또 문제가 있으면 경찰서랑 검찰 가야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미선은 "유머가 있어보이지만, 고민이 많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노승일은 "생을 끝내자고 마음 먹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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