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만든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오프라인 팝업 레스토랑 '웡스토랑' 운영을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웡스토랑'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사전 선정된 이용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서울 강남의 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운영됐다. '메이플스토리' 테마의 인테리어와 배경음악을 통해 게임 내 이벤트 공간 '웡스토랑'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메이플스토리' IP를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코스 요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총 6가지 메뉴로 구성된 '웡스토랑' 스페셜 코스는 부르스게타와 문어샐러드 에피타이저로 시작해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메인 요리 '헤네시스 주황 버섯 파스타' 또는 '마늘 리본 돼지 갈비 리조또'로 이어졌다. 이후 두 번째 메인 요리로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와 한우 스테이크가, 디저트로 다크 초콜렛 바나나 케이크와 음료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웡스토랑' 방문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 소감을 작성할 수 있는 방명록 이벤트와 '요정 웡키', '핑크빈' 등신대로 꾸며진 포토월이 준비됐으며, 현장에 깜짝 등장한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유저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넥슨은 모든 방문객에게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일러스트 접시,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아이싱 쿠키 5종, 핑크빈 시즌 그리팅 1종, 넥슨캐시 3만원 등을 포함한 기프트 패키지를 선물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