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13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현철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와 박재성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기정신증 고위험군 발굴 및 치료 연계를 위한 교육실시 등 강서구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체계구축과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은 "강서구 청년들뿐 아니라 강서구민들 또한 정신건강과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면서 "두 기관이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