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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통산 6번째 다승왕...킥스,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

신진서, 강동윤 꺾고 20승2패...준플레이오프 25일 개막

 

【 청년일보 】 킥스(Kixx)가 신진서 9단과 백현우 5단의 선전에 힘입어 바둑리그 포스트시즌 막차 탑승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20일 바둑계 등에 따르면 킥스는 전날 저녁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인 난가리그 10라운드에서 한국물가정보를 4-0으로 완파했다.

 

신진서는 이번 시즌 20승 2패를 기록, 바둑리그 최초로 20승 고지에 오르며 다승왕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다승왕이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해 최종 승점 25점을 기록한 킥스는 포스코퓨처엠과 승점이 같았지만, 팀 승수에서 앞서 난가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랐다.

 

수담리그 1∼3위인 정관장천녹, 수려한합천 등이 참가하며 바둑리그 사상 처음 양대 리그로 진행된 이번 시즌은 5개월가량의 정규리그를 마치고 25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1억원으로 포스트시즌 경기는 정규리그와 달리 5판 3승제로 열린다.

 

포스트시즌은 리그별로 준플레이오프(3번기)-플레이오프(3번기)를 거쳐 챔피언결정전(3번기)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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