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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범죄 활극"...'밀수' 개봉 나흘째 100만 돌파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

 

【 청년일보 】 해녀들의 범죄 활극을 다룬 영화 '밀수'가 개봉 나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100만 관객 돌파다.

 

29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밀수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김혜수와 염정아, 조인성과 고민시 등이 출연하는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녀들의 범죄 행각을 다뤘다. 

 

탄탄한 시나리오에 넘치는 긴장감 속 류승완 감독이 언급한 '전무후무' 표현처럼 수중 액션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어촌과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믿고 보는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의 연기 대결도 눈길을 끈다.

 

한편 내달 2일에는 1980년대 실제 사건을 토대로 중동 지역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외교관 구출 작전을 그린 하정우와 주지훈 주연의 버디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 김용화 감독의 '더 문' 등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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