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증시가 29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78포인트(1.78%) 하락한 2,029.4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13포인트(0.35%) 하락한 2,059.13에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59억원, -63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천34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68%)는 상승 마감했으며, 종이목재(-4.27%),의료정밀(-4.03%),증권(-3.25%)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81포인트(4.00%) 급락한 618.7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5포인트(0.19%) 하락한 643.34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억원, 7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원 내린 1,183.5원에 장을 마감하였다.
김두환기자 cub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