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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인하후 달러 강세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장기적인 금리 인하의 시작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98.516으로 마감하며 2년 만의 최고치인 98.683에 근접했다.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109.165엔으로 0.4% 오르면서 2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달러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도 1.1052달러로 0.2% 올라 2017년 5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았다.

 

앞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2.25∼2.50%에서 2.00∼2.25%로 0.25%포인트 내리고 '양적 긴축' 조치도 예정보다 2개월 앞서 조기 종료키로 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간 사이클(mid-cycle) 조정"이라며 "장기적인 연쇄 금리 인하의 시작이 아니다"라고 밝혀 뉴욕증시의 주가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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