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김진표 국회의장은 향년 95세로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하고 조의를 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지난 7일 숙환으로 별세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를 조문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김영삼 대통령님과 함께 민주주의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긴 후 고(故) 손명순 여사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한편 손 여사는 오는 11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 후 국립서울현충원 영결식을 거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