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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지난해 현대모비스서 연봉 40억원 수령

급여 25억원, 상여 15억원…2022년 대비 3억7천500만원 증가

 

【 청년일보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주력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40억원을 수령했다.

 

12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5억원을 합해 총 40억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2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연봉 36억2천500만원보다 3억7천500만원 늘어난 액수다.

 

현대모비스는 "직무·직급(회장), 근속기간, 회사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고려한 임원급여 테이블 및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에 의거해 기본연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에서도 등기임원을 맡고 있으며,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지난해 전체 연봉은 곧 발표될 현대차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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