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은 중동 분쟁 이슈를 소화하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발언에 주목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 기자회견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시사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를 확정할 수 있는 경제 지표의 부재를 언급해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86포인트(0.17%) 오른 37,798.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41포인트(0.21%) 내린 5,051.4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77포인트(0.12%) 하락한 15,865.25로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3.1%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