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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장주 탈환 노리는 KB금융, 신한금융 맹추격... 시총 격차 1조원대 축소

올해 1월 신한지주에 1위 내준 후 5월에는 3조 6천억원까지 확대
5일 신한금융지주와의 시가총액 격차 1조원까지 좁혀

 

【 청년일보 】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5일자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20.6조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에 해당한다. 금융주 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대장주다.  KB금융지주는 19.5조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13위로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월 21일 KB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추월하며 금융권 대장주로 등극했고, 5월 28일에는 KB금융과의 격차를 3조6천억이상 벌려놨다.  

 

1위를 내준 KB금융그룹은 절치부심하며 신한금융그룹을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시가총액 차이를 1조원까지 추격한 것이다. 

 

KB금융지주는 주주환원정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KB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30만 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발행주식수의 0.55%이며, 소각 예정일은 이번달 12일이다.

 

한편, 리딩컴퍼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은 현재 차기 회장을 뽑는 절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 회장은 재임기간중 신한금융지주를 업계 1위로 도약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연임 가능성을 높다는게 업계의 중론이지만, 최근 금융감독원이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관련한 법적 리스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점을 다소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관련한 법적 리스크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신한금융 주주가 갖는 의사결정 권한을 건드리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섰다. 

 

또하나는 신한금융지주가 내년 1월 28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 40.85%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게 되어 수익성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금융업계에서는 올해 초 1위 자리를 내준 KB금융이 1년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 4대 금융지주 시가 총액 현황 (12월 5일 기준) 

 

회사명 주가(원) 시가총액(십억원) 시가총액 순위
신한금융지주 43,400 20,580 10
KB금융지주 ,46,650 19,505 13
하나금융지주 35,750 10,734 30
우리금융지주 11,400 8,234 34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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