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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한국 바둑랭킹 7개월 연속 1위

 

【 청년일보 】 상반기 기록을 싹쓸이한 신진서 9단이 7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7개월 연속 왕좌를 지켰다.

 

6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지난 한 달 동안 7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랭킹 점수 28점을 끌어올려 총 1만157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신진서는 GS칼텍스배와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1억4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정환은 2승 3패로 주춤, 랭킹점수 5점을 잃어 9천972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10위권 내 랭킹 변화는 없었다.

 

신민준 9단(9천843점)과 변상일 9단(9천741점)이 3·4위를 지킨 가운데, 5위 김지석 9단(9천681점)은 6위 이동훈 9단(9천680점)에게 1점 차로 추격당했다. 이동훈 역시 7위 강동윤 9단(9천676점)에게 4점 차로 쫓기고 있다.

 

이지현 9단(9천597점), 안성준 8단(9천572점), 박영훈 9단(9천564점)은 6월 한 판도 두지 않으면서 8∼10위를 지켰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9천450점)이 3계단 내려간 19위를 차지했다.

 

김채영 6단(8천992점)은 2016년 5월부터 2위를 지켜온 오유진 7단(8천984점)을 밀어내고 여자 랭킹 2위 자리를 꿰찼다. 김채영은 2018년 3월부터 16개월 동안 여자 랭킹 3위를 유지해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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