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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서울시 "공공일자리로 청년 5천명 뽑는다"

최대 5개월 근무

 

【 청년일보 】 "역대급 취업난 속 반가운 희소식"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은 물론 학업·취업 등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5천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생활지원 3천716명, 자치구 청년 희망일자리 812명, 청년 디지털 소셜임팩트 희망일자리 210명, 청년 매니저 희망일자리 162명, 자기주도형 희망일자리 100명 등 5개 분야로 뽑는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학교생활지원은 학교 방역과 원격수업 등을 돕는 일이다. 만 19∼39세 서울 거주자가 대상이며 1차 접수는 내달 3∼4일이다.

 

자치구 희망일자리는 자치구 상황에 따라 일을 맡기며 디지털 소셜임팩트 참가자는 비영리기관에서 정보통신 업무를 지원한다.

 

청년매니저는 복지관이나 청년 공간에 배치되며, 자기주도형은 참가자 스스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돕는 방식이다.

 

각 일자리 참가자는 최대 5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자격요건, 근무 형태, 급여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청년포털이나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악화로 청년 고용 환경이 열악하다"며 "지금 바로 일하고 싶은 청년들의 삶의 지지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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