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그룹(WBG),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11개 국제금융기구 관계자가 참석해 채용설명회, 면접, 1:1 컨설팅 등을 진행한 일자리 한마당이 정부 주도로 펼쳐졌다. 기획재정부는 10∼12일 충남대와 한국외국어대에서 '제17회 국제금융기구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지성 기재부 개발금융국장은 개회사에서 "국제금융기구에 더 많은 한국인이 진출하고 활약하고 있다"며 "초급전문가(JPO) 파견을 확대하고 채용 가이드북, 맞춤형 취업정보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자크 에장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인사 부총재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인재와 함께 일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대상 일자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2025 부산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올해 박람회에서 기존 아시아권 중심의 기업 구성에서 탈피해 미국·호주 등 영어권 국가로 범위를 확대했다. 정보기술, 서비스업, 치과기공사, 보육교사, 조리사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을 진행한다. 9개국 36개 해외 우수 기업이 참여해 총 270명을 뽑을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를 열고, 채용에 불합격한 구체적인 사유를 면접자에 안내하거나 전형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공정채용 사례로 평가된 민간기업 12곳과 공공기관 10곳 등 22개 기업을 시상했다. 주식회사 청밀과 유토비즈 등은 면접자들에게 불합격 사유를 피드백으로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탈락자 역량진단보고서를 제공하고, 한국부동산원은 채용 전 과정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점검받아 공정한 채용이 이뤄졌다고 평가됐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정부는 공정한 채용 질서의 바탕이 되는 채용절차법을 정비하고 공정채용 문화 확산을 위한 컨설팅·교육 등을 지원하겠다"며 "노동법 준수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원에 나선다. 금천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구직 청년이 취업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자격시험 준비비(수강료·응시료·교재비) 최대 30만원 ▲면접 준비비(정장대여, 증명사진, 헤어·메이크업 등) 최대 10만원 ▲문화힐링비(영화·도서·OTT 등) 최대 10만원 등 3가지 항목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문화힐링비 항목에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료가 공식적으로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9세 미취업자로, 구직활동을 준비 중인 청년이다. 단, 문화힐링비는 만 24세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150% 미만의 소득 기준이 적용된다. 지난해 응시료 지원을 받은 청년도 자격시험 준비비·면접 준비비·문화힐링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이 중 자격시험 준비비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한 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구비해 구청 누리집 '금천형 취업성공키트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
【 청년일보 】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이 내년 3월 7일 시행되는 내용의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을 6일 발표했다. 5급 과학기술·행정 분야 공무원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3월 7일 치러지고, 합격자는 4월 10일 공개한다. 이후 6∼7월에 2차 시험, 10월에 3차 시험을 차례로 진행한다. 7급 1차 시험은 7월 18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4일에 각각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국가 자격 시험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일정을 조정했다. 각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 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내년 1월 초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등에 공고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수험생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려 시험을 준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
【 청년일보 】 김해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동부지사, 김해상공회의소, 지역 노인·여성일자리센터,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등 다수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일자리 한마당이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12일 구산동 김해체육관에서 '2025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케이피항공산업, 휴롬, 빙그레 김해공장 등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총 51개사(직접 채용 31개사, 간접 채용 2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에서 채용 상담과 구직자 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환 시 경제국장은 "지역 우수 기업들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고용 및 기술 개발, 무역·투자 촉진, 디지털 전환 지원, 역량 강화 및 지식 교류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외교부 산하단체와 감비아가 손을 잡았다. 한·아프리카재단은 4일 서울시 서초구의 재단 이사장실에서 감비아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채 재단 이사장과 마산네 뉴쿠 킨테 주한 감비아 대사가 참석했다. 재단은 "감비아와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 34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동서대학교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서면 상상마당 3층 라이브홀에서 'TALK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동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글로컬대학30이 주관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현직자와 청년이 직접 만나는 소통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1부 '부산청년이 꿈꾸는 JOB'에서는 오렌지플래닛(스마일게이트) 관계자가 게임분야 및 콘텐츠 산업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고, 2부 '부산청년이 끌리는 JOB'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삼우이머션, 슬래시비슬래시 등 부산 기반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문화,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3부에서는 취업 특강 유튜버 제이콥이 진행하는 특강이 마련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은 30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국내 노동시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 초기 주니어 고용은 감소하고 시니어 고용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에 많이 노출된 업종에서 청년 고용 감소세가 두드러졌다는 해석이다. 연구팀은 대표적 생성형 AI 도구 챗GPT가 출시된 2022년 11월 이후 15∼29세 청년층의 고용 흐름을 국민연금 가입자 수를 통해 분석했다. AI 노출도를 1∼4분위로 구분해 비교한 결과 분석 기간 청년 고용 감소는 주로 AI 노출이 잦은 분위(3∼4분위)의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50대는 오히려 AI 노출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수량적으로 비교하면, 2022년 7월∼2025년 7월 청년층 일자리는 21만1천개 감소했는데, 이 중 20만8천개가 AI 노출도 3∼4분위 업종에 해당했다. 같은 기간 50대 일자리는 20만9천개 증가했고, 이 중 14만6천개가 AI 노출도 3∼4분위 업종이었다. 세부 업종별로는 챗GPT 출시 이후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의 청년 고용이 11.2% 줄었고, 출판업(-20.4%), 전문 서비스업(-8.8%), 정보 서비스업(-23.8
【 청년일보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채용의 장이 경기 안성시에서 펼쳐진다. 안성시는 다음달 7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에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안성시 2040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농심과 쿠팡물류센터, 다이소, 한살림연합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인 적성 검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일자리박람회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1:1 현장면접 및 일자리 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