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이 제공하는 협업 툴 '라인웍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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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웍스는 재택근무 분야와 화상회의 분야에 선정되어, 기존 고객사를 포함한 협업 툴 도입을 고려 중인 중소기업은 누구나 라인웍스 사용 비용의 9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원격근무 관련 국내 솔루션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당 4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온라인 교육 ▲돌봄서비스 ▲비대면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에 선정된 공급 업체 중 중소기업에서 원하는 솔루션을 선택하고 자사 부담 10%를 제외한 사용료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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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기업의 신청이 가장 많이 몰린 재택근무 솔루션은 총 2573개 서비스가 신청해 최종 175개 서비스가 선정됐다. 라인웍스는 개인용 메신저와 같은 사용성으로 도입 후 직원 교육이 필요 없고 글로벌 수준의 보안을 제공, 고객사의 설치율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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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흥 웍스모바일 대표는 "SME 언택트 협업을 라인웍스가 지원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바우처 사업 신청 기업을 위한 셋업 안내와 교육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